미케비치

다낭 여행 코스 일정 : 갈만한 장소 11곳

By Last Updated: 2024년 04월 19일

다낭 여행 코스

최근 경기도 다낭시로 편입된 다낭의 여행 코스, 갈만한 곳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낭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한국인의 짧은 휴가로는 이쁘고, 유명한 곳만 골라서 가야겠죠?

다낭에서 갈만한 곳 Top.11 준비했습니다.

다낭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라피키 : 다낭 여행‘을 참고해 주세요.

 

▶오행산(마블 마운틴)

베트남-여행-오행산

🔼오전 07:00 ~ 오후 05:00

🔼입장료 40,000 VND

🔼엘리베이터  15,000 VND

손오공이 500년 동안 갇혀 있던 산으로 베트남의 국립 역사 문화유적지이다.

거대한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5개의 거대한 산으로 불교사원, 탑, 사당, 6개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산에 오르면 다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5개의 산 이름은 우주의 조화를 이뤄낸다는 오행을 본떠 화, 수, 목, 금, 토 산 이다.

수산이 가장 크고 대부분의 볼거리가 모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 수산만 방문한다.

 

▶린응사

베트남-여행-오행산

17세기 초반에 Quan Chanh이라는 사람이 수도하기 위한 개인 수도원으로 만들어졌다.

그 후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됐다.

높이 10m의 석가여래좌상이 유명하고 여래좌상 양 옆으로 관세음보살과 티베트 보살상이 자리하고 있다.

 

▶탐타이 사원(삼태사)

베트남-여행-오행산

탐타이 사원은 1630년에 지어져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지역을 지배하던 ‘참파’왕국의 왕들이 이 사원에 불상과 종을 만들며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1907년 재건)

 

▶지옥 동굴 (Am Phu 동굴)

베트남-여행-오행산

동굴이 깊어질수록 빛이 들어오지 않아 지옥 동굴이라고 부른다.

동굴 오른쪽으로 연결된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

 

▶넌느억 (Non Nuoc) 석조 마을

베트남-여행-오행산

 

오행산의 입구에 가면 대리석을 조각하는 곳이 굉장히 많은 걸 볼 수 있는데, 수백 년 동안 대를 이어오며 대리석을 조각 중인 대리석 장인들이 사는 넌 느억 석조 마을이다.

이 마을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없는데 350년 전 비석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 남아 있다.

100명이 넘는 조각가들이 일하고 있고 많은 양이 해외로 수출된다.

 

▶바나힐

다낭-바나힐

🔼성인 : 90만 동 / 1.4m 미만 어린이 : 75만 동 / 1m 미만 무료

🔼모든 티켓은 케이블카, 판타지 파크 모든 게임, 놀이기구 포함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10시

🔼주소 : TL 602 Hòa Ninh Hòa Vang, Da Nang Vietnam 베트남 (지도)

🔼2018년 Time 지 선정 세계 10대 여행지

 

베트남에서 지내던 프랑스인들은 더운 여름은 보내기 위한 휴식처로 1919년, 바나힐 위에 마을을 만들었다.

1487m의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 비해 10도 이상 시원한 온도로 더운 여름을 보내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1919년 건설되어 그 당시 베트남을 여행하던 프랑스 사람들이 쉬어가는 휴식처인 동시에, 프랑스 귀족들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다.

2013년 바나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알파인 코스터, 판타지 파크, 호텔을 만들어 테마파크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완성과 동시에 다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라피키 : 바나힐 완벽 정리에는 바나힐 가는 법부터, 입장권, 주요 시설 설명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레이디 부다(해수관음상)

베트남-여행-레이디-부다

🔼입장 시간  오전 06:00 ~ 오후 09:00

🔼입장 무료

🔼Vườn Lâm Tỳ Ni, Hoàng Sa,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레이디 부다는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67m 높이의 거대한 해수관음상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불상이다.

다낭에서 14km 거리의 손짜반도에 있는데 워낙 거대해 다낭 어디서나 보일 정도.

레이디 부다가 있는 사원의 이름은 ‘린흥사’인데 다낭에서 총 세 군데의 린흥사가 있기 때문에 다들 레이디 부다라고 부른다.

바나힐이 생기기 이전 다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였기 때문에 ‘레이디 부다’라고 하면 다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택시를 타도 10만 동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둘러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호텔에서 한 시간만 일찍 나와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참고로 날이 맑으면 아주 덥다.

이른 아침 한적한 시간에 방문하면 바닷바람이 불어 시원하면서 관광객이 없어 산책하기 좋다.

 

▶호이안 (Hoi An)

호이안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은 도시

다낭에서 30km 남짓 떨어진 작은 항구 도시인 호이안은  16세기~18세기에 전성기를 맞하며 동남아를 대표하는 무역항으로 자리 잡았다.

시간이 흐르며 베트남의 많은 도시들이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호이안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듯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보존된 도시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는 아시아에서 꼭 가야 할 관광지라는 평을 받으며 전 베트남에서 손꼽히는 관광 도시가 되었다.

작은 마을 호이안에는 포르투갈, 중국, 일본의 문화와 건축물이 남아있어 기본 지식을 알고 가면 더 재밌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으로 감성 가득한 마을로 변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라피키 : 호이안 여행‘을 참고하면 가는 법, 맛집, 관광 코스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드래곤 브릿지

베트남-여행-드래곤-브릿지

🔼다낭의 중심

🔼길이 666m

다낭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강이 있는데 강 이름이 신기하게도 ‘한강’이다. 영어 표기도 똑같다.

동서로 나뉜 다낭을 이어주는 대교의 위에 거대한 용 조형물 있는데, 이 다리가 ‘드래곤 브릿지’ 이다.

언뜻 보면 유치해 보이지만 주말 저녁 9시에는 입에서 불을 뿜어대기 때문에 꽤나 유명한 편이다.

불 뿜는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다리를 지으면서 2500개의 LED 조명과 레이저를 설치해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다낭 여행을 가면 저녁을 먹은 후 한강 주변에서 산책을 하면서 용다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불 뿜는 용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주말 저녁 시간이 된다면 보는 걸 추천한다.

‘용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숨 막히는 불과 물과 조화를 이루는 빛나는 빛의 황홀한 조합에 사로잡힐 것이다’라고 다낭시 관광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미케 비치

🔼10km의 긴 해변

🔼입장료 무료

🔼인명 구조원 : 오전 05:00 ~ 오후 08:00

🔼이안류가 종종 생기기 때문에 항상 신경 써야 한다.

다낭은 35km로 길게 뻗은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그중 10km 정도의 구간을 ‘미케 비치’라고 부르고 다낭을 대표하는 비치다.

큰 파도가 없고 일 년 내내 물이 따듯하기 때문에 수영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비치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다.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 윈드서핑, 수상 스키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길게 늘어선 미케 비치의 호텔은 대부분 오션뷰가 있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오션뷰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다.

비치 주변으로는 고급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등등이 자리하고 있다.

 

▶핑크 성당(다낭 대성당)

베트남-여행-핑크-성당

🔼주소 : 156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일요일 오전 9시 영어 예배 (사진촬영 금지)

🔼입장 무료

🔼개방 시간 오전 7:00~오후 6:00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다낭의 핑크 성당이다.

전통적인 고딕 양식의 성당이지만 특이하게 핑크색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

다낭에는 프랑스의 식민 지배 시절 건물이 몇몇 남아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핑크 성당으로 꼽힌다.

다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한시장, 드래 브릿지 등 다른 관광지에서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어딘가를 설명할 때 핑크성당에서 n분 이런 식으로 설명할 정도의 랜드마크이다.

겉은 독특하지만 내부는 전형적인 20세기 초 프랑스의 성당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도 예배 장소로 사용되며, 주말 오전 9시에는 영어 설교가 있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한 시장

베트남-여행-한-시장

🔼주소: 119 Tran Phu Street, Hai Chau District

🔼영업시간: 오전 6시 – 오후 7시

🔼576개의 노점

한 시장은 다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시장이다.

흥정을 해야 하지만, 다양한 기념품을 사기 좋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다.

드래곤 브릿지, 다낭 대성당과 가까운 위치로 다낭을 둘러보면서 자연스럽게 들리게 된다.

1940년에 만들어진 한 시장은 관광객은 물론 수많은 현지인들로 항상 북적거린다.

수많은 물건들 사이에 좋고 저렴한 물건들이 숨어서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

시장답게 반깐, 반세오, 포, 넴 루이, 반베오 등 시장 음식도 빠지지 않는다.

크록스를 여전히 최저가로 살 수 있지만 흥정에 자신이 없다면 기념품은 다음에 소개할 센트럴 마켓을 추천한다.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어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베트남의 다른 대도시를 가보면 다낭 한시장이 그리워진다.

 

▶다낭 센트럴마켓

베트남-여행-센트럴-마켓

 

🔼핑크 성당 맞은편

🔼오전 9:00~오후 9:00

다낭에서 기념품, 선물 사기에 최고의 장소는 바로 이곳.

바로 다낭 성당 맞은편의 다낭 센트럴 마켓이다.

시장과 다르게 깔끔한 포장, 정찰제,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승부를 하고 있다.

베트남 전역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편집샵이다.

주방 용품, 오일, 인센스, 옷, 꿀, 음식, 와인, 커 등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갈 때마다 새로운 제품이 라인업 되기 때문에 다낭을 여러 번 여행한 사람들도 항상 찾는 곳.

 

▶한강

베트남-여행-한강

한강은 다낭을 가로지르는 강으로 영어 표기도 한국의 한강과 똑같다.

한강 주변에 다양한 공원,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다.

주변 야경이 이쁘기 때문에 저녁을 먹은 뒤 주변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관광객들과 현지인 모두 여유 있어 보이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은 곳이다

저녁이 되면 유랍선, 선상 레스토랑 등이 운영되어 야경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6천 원 정도의 저렴한 금액으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추천한다.

클룩 유람선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

다낭 여행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낭을 여행하면서 꼭 가야 할 유명한 관광지를 비롯해 다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라피키 : 호이안 여행‘과, ‘라피키 : 바나힐 여행‘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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