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차이와타나람 사원

아유타야 여행 총정리 : 투어, 입장료, 자유여행

By Last Updated: 2024년 03월 14일

아유타야 여행 총정리 : 투어, 입장료, 가는 법에서는 아유타야 투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바로 보러 가실까요!?

 

✅영업시간, 입장료 등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다시한번 확인 해주세요 :)

 

아유타야란?

아유타야-투어-여행

📍위치보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유타야는 1350년부터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로 1767년 버마에 침공받기 전까지 33대에 걸친 왕들이 기거한 곳이에요.

태국인과 서양인이 처음 만난 곳이 아유타야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첫 만남 이후 캄보디아, 프랑스, 페르시아, 중국, 일본 영국 등 세계의 상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아유타야는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하며, 유럽으로 대사를 파견할 정도로 큰 도시였어요.

17세기 ~ 18세기 전성기의 아유타야는 400여 개의 사원, 포장된 도로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1767년 버마에 침략당하며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역사를 상징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자유여행

아유타야-투어-여행

현지 버스, 기차 예매

현지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쉽게 아유타야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그랩, 툭툭 ,오토바이를 렌트해야 합니다.

자전거도 렌트가 가능하지만 아유타야는 그늘이 없어서 힘듭니다.

 

▶그랩

아유타야-투어-여행

방콕만큼은 아니지만 아유타야에서도 그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가 많지 않은 편이기때문에 관광지를 이동할 때마다 그랩을 부르는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기사와 흥정을 해서 한 명의 기사와 둘러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방콕의 택시기사와 흥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툭툭

아유타야-투어-여행

아유타야 자유여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간당 약 300바트  이하로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정에 따라 1시간 ~ 3시간 등 원하는 대로 흥정을 하면 됩니다.

툭툭을 이용하시면 가격 흥정을 할 때 ‘팁 포함’ 이라고 꼭 말씀하셔야 합니다.

 

▶오토바이 렌트

아유타야-투어-여행

2종 소형 국제 면허가 있다면 태국에서도 오토바이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1종 보통으로 오토바이를 탈 수 있지만, 태국에서는 반드시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면허가 있고,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다면 꽤나 매력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프라이빗 투어

아유타야-여행-프라이빗-투어

가이드, 차량을 원하는 일행끼리만 이용하는 프라이빗 투어입니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코스로 이동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코스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국민 코스로 진행을 해줍니다.

일행이 3명 이상일 경우 그룹 투어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프라이빗 투어 – 클룩

 

아유타야 데이 투어

아유타야-여행-데이-투어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투어입니다.

아침에 출발해 아유타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다양한 투어 업체가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코스로 움직입니다.

거의 대부분 중간에 점심 가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업체마다 점심을 먹는 장소가 다른데 나름 괜찮은 음식점 or장소에 내려주는 편입니다.

몇 년 전에 비해 아유타야 영어 투어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두 배 이상 비쌌는데 이제는 영어 가이드와 한국어 가이드 가격이 비슷해졌습니다.

금액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아래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미팅 / 출발

🚌버스 이동 1시간

🏙️방파인 여름 별궁

🍴점심 식사

🛕왓 야이 차이몽콜

☸차이 왓타나람 사원

📿왓 마하탓

🌅야시장 or 선셋 보트

🚌방콕으로 ~

데이 투어 자세히 보기 – 클룩

 

아유타야 선셋 투어

아유타야 선셋 투어

반나절 투어는 사실 ‘이쁜 사진 찍기 투어’라고 불러도 될 듯합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코스’라고 부르는 업체도 있습니다.

아유타야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들은 방문하기 때문에 사원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사원을 보고 원하는 경우 코끼리 트레킹을 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선셋 크루즈에는 대부분 선셋을 보고, 차이 왓타나람 사원의 야경을 보고 돌아옵니다.

저녁을 먹는 시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관광지에서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팅 / 출발

🚌버스 이동 1시간

🛕왓 야이 차이몽콜

📿왓 마하탓

🌅선셋 보트

☸차이 왓타나람 사원 야경

🚌방콕으로 ~

선셋투어 자세히 보기 – 클룩

 

▶픽업

대부분의 투어는 방콕에서 출발합니다.

방콕은 교통 체증이 심하기 때문에 호텔 앞 픽업은 제공되지 않고 정해진 장소에 모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대부분 시암 근처에서 모이지만 업체마다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 주세요!

투어는 아침에 출발에 저녁에 돌아오는 데이 투어, 또는 오전 or 오후에 진행하는 반나절 투어로 나뉩니다.

 

방파인 여름 별궁

아유타야-방파인 여름 별궁

📍위치

⏰매일 오전 8:00~오후 4:00

🪙입장료 : 100밧

🛺 1시간 400밧 (최대 4인)

17세기 아유타야의 왕이 건축한 여름 별궁입니다.

버마의 침략 이후 버려져 있던 곳을 19세기부터 다시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해요.

유럽식 정원과 태국의 전통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정원은 꽤나 넓은 규모로 둘러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정원을 둘러보다 보면 자라처럼 생긴 거북이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전망대 건물도 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무서워하는 계단이 있습니다.

한국 면허증으로 골프 카트를 빌릴 수 있기 때문에 골프 카트를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왓 야이 차이몽콜

왓 야이 차이몽콜

📍위치

⏰매일 오전 8:00~오후 5:00

🪙입장료 : 20밧

1357년 우텅 왕이 스리랑카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을 위해 세운 스리랑카 양식의 사원입니다.

사원에는 거대한 와불과 쩨디(불상)가 유명한데요, 쩨디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1569년 버마는 아유타야를 점령하고 푸카오 통 마을에 이를 기념하는 큰 쩨디를 세웠습니다.

1592년 버마와 싸울 때 나레쑤언 왕이 코끼리를 타고 맨손으로 버마의 왕자를 죽여 승리를 거둔 후 이곳에 더 큰 쩨디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 사원은 한눈에 봐도 다양한 유적이 보존되어 있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과거 동남아는 승리국이 패배국의 사원을 부수며 승리를 축하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잘 보존된 사원은 찾기가 힘듭니다.

 

왓 마하탓

왓 마하탓

📍위치

⏰매일 오전 8:00~오후 6:30

🪙입장료 : 50밧

왓 마하탓은 캄보디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캄보디아 양식으로 건축한 사원입니다.

왓 마하탓 사원은 보존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사원의 모든 불상의 머리, 상체가 잘려나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버마와의 전쟁에서 패배 후, 버마군에 의해 머리가 잘렸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중 하나인 보리수나무에 휘감긴 불상의 머리가 있는 곳입니다.

1956년 사원의 복원 과정 중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신기한 모습입니다.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태국은 이 사원을 복원하지 않고 이 상태로 보존 중입니다.

 

왓 차이와타나람 사원

왓 차이와타나람 사원

📍위치

⏰매일 오전 8:00~오후 5:00

🪙입장료 : 50밧

1630년 프라쌋 왕이 어머니를 위해 세운 사원으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모델로 건축한 사원입니다.

‘긴 통치와 영광스러운 시대의 성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앙코르와트와 같은 양식으로 사원의 중앙에 육각형의 탑’쁘랑’이 솟아 있고, 8개의 작은 쁘랑이 팔방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벽화가 남아있는 쁘랑도 있습니다!

사원 내에 많은 불상이 있는데 역시나 머리가 모두 부서져 있는 모습이에요.

✅선셋 투어를 할 경우 내부로 들어오지는 않고 보트에서 야경을 감상합니다.

 

선셋 보트

선셋 보트

✅선셋 투어의 하이라이트

선셋 투어의 하이라이트, 선셋 보트입니다.

투어마다 타는 시간, 계절에 따라 선셋 이전에 타기도 해요.

아유타야는 대부분 야외에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더워요.

해 질 녘에 노을을 보며 평화롭게 보트를 타면 다들 감성적으로 변하게 되는 곳이에요.

시원한 강바람이 여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아요.

노을도 물론 이쁘답니다!

 

센트럴 쇼핑몰 아유타야

센트럴 쇼핑몰 아유타야

📍위치

⏰오전 10:00~오후 9:00

시골동네의 쇼핑몰로 생각하고 갔다가 큰 규모에 놀라는 쇼핑몰이다.

아유타야 투어 중 거의 유일하게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는 코스다.

쇼핑몰 근처와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보통 데이 투어의 점심 코스로 오게 되는 곳이다.

 

코끼리 트레킹

🪙1인 : 200밧

⏰타는 시간 : 약 10분

선셋 투어 중간에 코끼리를 탈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왓 마하탓 사원을 둘러보는 시간의 일부를 코끼리 체험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코끼리는 약 10분 타는데 1인 200밧 정도의 금액입니다.

바나나를 구입해서 코끼리 먹이 주기를 할 수도 있어요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는 업체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아유타야-여행-투어

▶노출

아유타야 관광을 할 때는 노출 있는 복장을 피해 주세요.

뜨거운 햇빛으로 화상을 입기도 하고, 사원인 만큼 노출 있는 복장으로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사원에서 보증금을 내고 옷을 빌릴 수도 있고, 사원 앞에서 저렴한 옷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코끼리

윤리적인 이유로 코끼리 체험은 줄어들고 있어요.

방콕에서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에 ‘코끼리 트레킹 하지 않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업체에서 ‘코끼리 국립공원’으로 이름을 바꿔 먹이 주기, 목욕시키기 등을 운영 중이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팁

1팀당 100밧 ~ 200밧 정도의 가이드 팁이 권장됩니다.

태국에서 가이드의 기본임금은 낮은 편으로, 팁이 권장됩니다.

 

 

마치며

태국의 역사를 간직한 아유타야는 다양한 방법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계획 중인 여행의 일정에 맞는 투어를 선택해서 아유타야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아유타야 여행 후에는 쩟페어 야시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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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투어 자세히 보기 – 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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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버스, 기차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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