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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준비물 : 모르고 가면 손해보는 정보 정리

By Last Updated: 2024년 09월 11일

오키나와 준비물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준비물과, 여행가기 전 알면 좋은 정보를 확인해 보자.

 

 

준비물

▶여권

유효 기간 : 입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여권의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 보자.

유효 기간 6개월 미만의 여권을 가지고 출국했다가,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택스 리턴

쇼핑을 할 때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택스 프리/리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짓 재팬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하는 일본 입국 신청서.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하고 방문할 경우, QR코드 스캔으로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여행자 보험

최근 들어 다양한 여행자 보험 상품이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 병원을 이용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휴대품 분실,파손의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휴대품에 ‘휴대폰’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 보상의 비율이 가장 높으니, 보장 되는 보험으로 가입하자.

 

 

▶데이터 사용

일본에서 휴대폰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본 통신사의 유심을 이용해야 한다.

 

  • 로밍

한국의 통신사와 일본 통신사가 계약을 맺고, 별도의 유심 교체 없이 일본의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싼 편이라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지만, 한국에 전화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조건 로밍을 해야 한다.

 

  • 유심

일본 통신사의 유심을 구매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

한국에서도 택배로 미리 받아볼 수 있고 저렴한 편이다.

택배로 미리 받은 뒤, 비행기에서 유심을 교체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와이파이 도시락

일행이 여러명일 경우 추천하는 방법.

공항에서 수령/반납을 해야 하고 매일 충전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기기 하나로 일행 모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하기 좋은 시즌

오키나와는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지만 성수기와 비수기의 숙박비, 항공권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다.

항공권은 상황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안내하는 항공권은 가격 비교용으로만 사용하길 바란다.

 

▶1월 ~ 2월

🛩️비행기 : 40만원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월 말 ~ 2월 초중순까지 벚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따듯한 날씨.

준성수기라고 할만한 시즌으로 항공권과 숙박비도 함께 올라간다.

겨울철에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야외 수영장, 해수욕장도 대부분 운영하지 않는다.

오키나와 인기 리조트 목록에서 온수풀이 있는 리조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키나와 인기 리조트 14곳 총정리 : 위치, 가격, 장단점 비교

 

▶3~4월

🛩️비행기 : 30만원

선선한 기후, 적은 강수량으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

아직 추위가 남아있어 야외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은 입장하기 힘들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얇은 겉옷이 필요하고, 4월 말부터는 수영장이 개장되기도 한다.

 

 

5~6월

🛩️비행기 : 30만원

5월은 일본의 ‘골든 위크’로 많은 일본인들이 오키나와 여행을 온다.

일본 내에서도 오키나와 여행은 인기가 많아 숙소, 투어, 맛집 등 미리 예약해야 한다.

골든 위크 후에는 오키나와의 우기가 시작되고, 6월말까지 2개월 동안 지속된다.

 

▶7월 ~ 8월

🛩️비행기 : 50만원

오키나와의 여름으로 최대 성수기 시즌.

관광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키나와의 바다가 가장 투명한 계절이고, 비가 오지 않아 정말 영화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시즌.

한국의 휴가 시즌과 겹치기 때문에 호텔, 리조트 가격이 놀랄 정도로 올라가기도 한다.

8월 중순이 지나가며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한국의 태풍과 급이 다르고, 비행기가 일주일 동안 결항되기도 한다.

 

9월 ~ 10월

🛩️비행기 : 25만원

성수기 직후로 비교적 사람이 없어 숙박비가 많이 저렴한 시즌.

낮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체크 : 추석 직후 9월이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다.

 

11월 ~ 12월

🛩️비행기 : 30만원

한국의 10월 가을 날씨와 비슷한 시기.

해양 액티비티보다 관광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시즌.

11월에는 숙박비도 저렴한 편이고, 오키나와 단풍 시즌이다.

 

 

숙소 위치

✔️오키나와 여행에서 평균 숙박비는 약 12만원.

 

▶리조트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리조트는 1박에 20만원 부터 100만원 이상의 고급 리조트까지 금액대가 다양한 편.

거대한 규모로 건축되는 리조트의 특성상 대부분 한적한 해안가에 있는 리조트가 많다.

 

▶중부 지역(아메리칸 빌리지)

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아메리칸 빌리지, 중부 지역 근처.

리조트 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번화가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지역.

리조트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오키나와의 유명 맛집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가 있고 이 외에도 근처 해안가를 따라 리조트들이 있다.

 

▶오키나와 북부

오키나와 북부는 여행자의 편의와는 거리가 먼, 굉장히 한적한 지역.

조용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 있다.

여행 일정에 따라서 북부 지역을 여행하거나 주변 섬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위치로도 좋다.

북부의 ‘모토부 항’에서 주변 섬으로 가는 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북부의 리조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렌트카는 필수.

 

 

여행 예산

항공권을 제외하고 하루 10~15만원/1인으로 계산하면 된다.

3박4일 여행이라면 약 50만원, 5박 6일 여행이라면 약 75만원 정도.

오키나와 여행은 대부분 비슷한 코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교통비나 투어 등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숙박을 어디에서 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큰 편.

나하, 아메리칸 빌리지의 호텔은 보통 10만원 내외로 이용 가능하다.

리조트의 경우 평균 30만원, 고급 리조트는 50만원 이상이다.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에서 오키나와의 지역 구분, 추천 숙소 위치, 여행 코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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