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료칸-메인

삿포로 료칸 추천 11곳 : 지역별 료칸 비교, 소개

By Last Updated: 2024년 08월 16일

삿포로 료칸

 

삿포로와 삿포로 근교 도시에서 인기가 많은 료칸을 정리했다.

삿포로는 근교 도시에 료칸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1~2시간 거리의 료칸을 구분 없이 추천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료칸 + 개인적인 경험/의견이 들어간 글이다.

✔️글에서 안내된 요금은 12월 초 기준으로, 시즌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 참고만 하자.

 

지역 비교

삿포로 근교에서 온천, 료칸으로 유명한 마을은 크게 세 곳.

 

  •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이라고 하면 노보리베츠로 100% 온천이 목적일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열차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고,  온천 호텔부터 고급 료칸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가격대가 높은 편으로 고급 료칸이 많은 지역으로, 아래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조잔케이

노보리베츠와 함께 가장 유명한 온천 마을.

열차로 약 50분 거리로 비교적 가깝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온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마을의 모양부터 온천과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은 마을.

 

  • 도야 호수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도야는 호수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다른 지역과 다르게 근처에 볼거리가 많고 료칸에서 ‘호수 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낮에는 렌트카를 이용해 주변 관광지로 둘러보고, 저녁에는 온천 료칸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

10만원의 저렴한 호텔부터 100만원대의 고급 료칸까지 함께 있는 곳.

 

료테이 하나유라

료테이 하나유라

©료테이 하나유라

📍위치 : 노보리베츠

🏨 건축 1990 년 / 37 객실

🪙 2인 : 60 만원 ~

🥗조식 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하나유라 자세히 보기

노보리베츠의 고급 료칸인 하나유라.

노보리베츠에서는 프라이빗 탕이 포함된 객실이 드물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

심지어 예약까지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잔케이의 료칸을 이용한다.

하나유라는 비교적 객실이 많고, 개인탕까지 갖추고 있는 고급 료칸.

사실 5년 전까지만 해도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료칸 중 하나였지만, 최근에는 조잔케이 료칸들에 밀리는 모습.

공용 노천탕도 매우 이쁘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료칸.

 

타키노야 벳칸 타마노유

타키노야 벳칸 타마노유

©타키노야 벳칸 타마노유

📍위치 : 노보리베츠

🏨 건축 1974 년 / 61 객실

⚡장점 : 친절, 위치

🪙 2인 : 25 만원 ~

🥗조식 포함

🔼타키노야 벳칸 자세히 보기

노보리베츠의 고급 료칸으로 유명한 타키노야 료칸의 별관인 벳칸 타마노유.

타키노야 료칸에서 개인탕을 없애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탕을 운영하는 료칸.

프라이빗 탕은 추가요금(2,750엔)이 있지만 이용 시간이 50분 정도로 긴 편이라 좋은 곳.

셔틀버스가 없지만,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면 료칸 근처에 내릴 수 있는 곳.

프라이빗 탕을 찾기 힘든 노보리베츠에서 귀한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한국어 직원

📍위치 : 노보리베츠

🏨 건축 1858 년 / 399 객실

🪙 2인 : 22만원~

🥗조식 포함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자세히 보기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료칸으로 지옥 계곡이 보이는 대욕탕이 있는 곳.

약 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저녁과 아침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 웬만한 뷔페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석식은 원하는 경우 가이세키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뷔페를 선택한다.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까지 있어 ‘올인클루시브 료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개인탕은 없지만 공용탕의 분위기와 뷰가 멋진 료칸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

 

크로스 호텔

크로스 호텔

©크로스 호텔

📍위치 : 삿포로 시내

🏨 건축2007 년 / 181 객실

🪙 2인 : 12만원~

❌조식 미포함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자세히 보기

크로스 호텔은 삿포로 시내에 있는 호텔로, 시내의 야경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삿포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삿포로역, 오도리 공원 중간에 위치해 위치가 매우 좋은 곳.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바쁘게 돌아다니는 일정이라면 추천하는 호텔.

가격에 비해 객실의 퀄리티가 좋고 대욕장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장점 중 하나로, 객실의 타입이 다양해 싱글 룸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다.

✔️객실이 좁은 편이니 참고하자.

 

호텔 마호로바

호텔 마호로바

©호텔 마호로바

📍위치 : 노보리베츠

🏨 건축 1993 년 / 398 객실

🪙 2인 : 20 만원 ~

🥗조식 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호텔 마호로바 자세히 보기

삿포로까지 셔틀을 운영하는 호텔 마호로바.

31개의 탕이 있고 슬라이드까지 있는 엄청난 규모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오전, 오후로 남탕과 여탕이 바뀌는데 지하 2층의 노천탕을 꼭 이용해 보는 걸 추천한다.

지하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지하가 아닌 자연 그 자체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온천 중에 사슴을 봤다는 목격담도 있다.

저녁 뷔페 선택이 가능한데 객실을 선택할 때 ‘석식 포함’ 이나 ‘크랩 디너’를 보고 예약하면 된다.

크랩 디너는 대게가 나오는 더 높은 등급의 뷔페이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유라쿠소안

유라쿠소안

©유라쿠소안

📍위치 : 조잔케이

🏨 건축 2022 년 / 102 객실

🪙 2인 : 40 만원 ~

🥗조식 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버스 예약하기

🔼유라쿠 소안 자세히 보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2022년 신상 료칸, 유라쿠 소안.

유라쿠 소안의 최대 장점은 객실마다 있는 개인 히노끼탕!

객실의 컨디션, 개인탕, 탕에서 보는 뷰를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대게가 나오는 저녁 뷔페가 있고, 필요한 경우 하루 전까지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가격은 9,990엔

삿포로까지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을 먼저 진행한 뒤 버스를 예약하면 된다.

 

스이잔테이

스이잔테이

©스이잔테이

📍위치 : 조잔케이

🏨 건축 1992 년 / 100 객실

🪙 2인 : 40 만원 ~

🥗조식,석식 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스이잔테이 자세히 보기

무료 셔틀, 저녁 가이세키, 프라이빗 탕까지 있는 스이잔테이.

세월의 흔적이 조~금 느껴지지만 오히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객실에 따라 탕의 뷰가 다른데, 야외 온천탕 (Oepn Air-Bath) 룸으로 예약하면 반쯤 뚫려있는 개인탕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탕 외에 대중탕도 꽤나 큰 편이고, 프라이빗 탕을 따로 예약할 수도 있는 곳.

가이세키가 기본 포함이어서인지 조금 소박한 느낌이지만, 라운지에서 맥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예약 후 호텔로 메일을 보내 송영 버스를 예약하면 되는데, 버스 자리가 없으면 애매한 시간에 이용해야 하니 예약을 서두르자.

 

하나모미지

하나모미지

©하나모미지

📍위치 : 조잔케이

🏨 건축 1991 년 / 80 객실

🪙 2인 : 22 만원 ~

🥗조식,석식 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셔틀 예약하기

🔼하나모미지 자세히 보기

다양한 객실로 선택의 폭이 넓은 하나모미지.

서양식, 일본식 객실을 선택할 수 있고 일본답지 않게 객실이 매우 넓은 료칸.

일본식 객실의 인기가 많은데, 가이세키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프라이빗 탕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2층과 12층 두 개의 대욕탕이 있고, 아침 저녁으로 남탕과 여탕이 바뀌는 시스템.

1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멋지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한 뒤 꼭 이용 해보자.

호텔을 예약한다면 송영버스, 프라이빗 탕 예약 메일을 바로 보내자.

프리미어 이상의 객실에서 개인탕 이용이 가능한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80만원~)

 

코노스미카

코노스미카

©코노스미카

📍위치 : 도야 호수

🏨 건축 2017 년 / 46 객실

🪙 2인 : 70 만원 ~

🥗조식, 석식 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코노스미카 자세히 보기

✅공식 사이트

환상적인 도야 호수 뷰를 자랑하는 코노스미카.

가격도 비싸고, 삿포로에서 2시간이나 걸리고, 예약도 불편하지만 인기 많은 고급 료칸.

기본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한데, 매우 불편하게 되어있다.

크롬-번역 기능을 사용하는 걸 추천하고, 객실이 남는 경우에만 아고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가격은 동일)

객실의 테라스와 프라이빗 탕에서 완벽한 도야 호수 뷰를 자랑하는 료칸.

일본인들 중에서도 최고의 료칸으로 손꼽는 사람들이 많다.

객실의 컨디션은 물론 제공되는 석식이나 조식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료칸.

 

노노카제 리조트

노노카제 리조트

©노노카제 리조트

📍위치 : 도야 호수

🏨 건축 2012 년 / 166 객실

🪙 2인 : 40 만원 ~

🥗조식, 석식포함

🚌삿포로 셔틀 버스 운영

✅노노카제 리조트 자세히 보기

도야 호가 내려다 보이는 인피니티(?) 온천을 자랑하는 노노카제 리조트.

객실에서 보이는 도야 호수의 뷰도 좋지만, 9층에 위치한 야외 온천에서 보는 도야 온천이 매우 이쁘다.

객실 개인탕은 없지만 뷰가 아주 좋고 료칸 중에는 2012년 신상으로 컨디션도 좋은 곳.

아침과 저녁 뷔페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음식의 종류나 퀄리티가 매우 만족스러운 료칸.

도야 호수 뷰가 정말 멋진데 특히 겨울에는 더 멋있어진다.

 

호텔 코코아

호텔 코코아

©호텔 코코아

📍위치 : 도야 호수

🏨 건축 2023 년 / 18 객실

🪙 2인 : 10 만원 ~

❌조식 미포함

✅호텔 코코아 자세히 보기

가성비 최고의 도아 호수 뷰를 자랑하는 호텔 코코아.

지금은 무덤덤해졌지만, 사실 처음 일본 료칸을 찾아볼 때 가격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다.

글쓴이와 비슷한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료칸인 호텔 코코아.

도아 호수 근처에서 비슷한 금액의 호텔 중 가장 컨디션이 좋고 뷰가 좋은 곳.

객실에 따라 욕조에서 도아 호수가 보이기도 하는데, 덕분에 예약하는게 쉽지 않다.

단점도 확실한데 셔틀버스와 레스토랑이 없고, 렌트카나 택시가 아니면 갈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삿포로 여행 인기 글

☝️삿포로 3박4일 일정, 경비

✌️삿포로 맛집 Best 12

👌삿포로 여행 코스 15곳

잘못된 정보, 저작권 등 문의사항은 helprafiki@gmail.com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라피키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피키 : 함께하는 여행

아고다 5% 할인 코드 : HINCLANG
결제창에서 입력하세요.

 

Powered by 12Go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