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로컬-맛집-더-글라스-하우스

파타야 맛집 지도 BEST11

By Last Updated: 2024년 07월 03일

파타야 맛집 BEST11

 

파타야에만 6박  7일을 머물며 현지 친구도 생기고, 맛집도 많이 돌아다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확인하고 직접 먹어본 현지 맛집 11군데를 뽑아보았다.

 

구글 지도에서 맛집 위치를 한 번에 보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더 글라스 하우스 

파타야-로컬-맛집-더-글라스-하우스

📍 본점 위치

⏰ 매일 오전 11:00~오전 12:00

🪙 300 바트 ~

✅ 뷰 맛집

예약하기 ( LINE )

파타야에서 소문난 분위기 맛집 더 글라스 하우스.

해 질 무렵 비치 테이블에 앉아 마시 맥주 한 잔을 잊을 수 없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한 식당으로 바다를 보며 고급 해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태국 물가에 비하면 고가의 식당이지만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대접받는 느낌이다.

해가 진 이후에는 어두워서 바다가 보이지 않으니 해가 지기 전에 가야 한다.

파타야 일몰 시간을 미리 검색하고, 해가 지기 40분 전에 가면 딱 맞다.

비치 테이블에 앉기 위해서는 예약 필수다.

방문 일주일 이내에 예약 가능하고 인원수, 자리, 이름, 연락처를 말하면 예약할 수 있다.

메뉴를 추천하기도 힘들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판다.

뷰 맛집이기 때문에 음식보다는 뷰 + 분위기 + 음료 정도로 생각하고 가자.

 

쁘라짠반

파타야-로컬-맛집-쁘라짠반

📍 위치 보기

⏰ 24시간 영업

🪙 200 바트 ~

✅ 메뉴판이 세’권’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푸팟퐁커리 맛집 쁘라짠반이다.

요즘 들어 한국인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 현지인이 더 많다.

가게 앞에 테이블이 많이 있지만,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좋은 분위기의 테이블이 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찾아갔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 세’권’을 준다.

공심채, 커무양, 팟타이,푸팟퐁커리 등 다양한 음식을 시켰는데 진짜 맛집이구나 싶었다.

친구가 파타야 놀러 간다고 하면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다.

굉장히 큰 규모에 24시간 운영, 에어컨 룸, 야외 테이블 등등 접근성도 좋다.

언어의 장벽과 두꺼운 메뉴판으로 메뉴 고르는 게 아주 조금 어렵다.

구글 리뷰, 블로그를 참고해서 사진을 보여주는 걸 추천.

 

실리 키친

파타야-로컬-맛집-실리 키친

📍 위치 보기

⏰ 매일 오전 9:00~오후 8:00

🪙 100밧 ~

✅로컬 맛집

맛집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간 실리 키친이다.

태국의 로컬 분위기에서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의 식당, 딱 그만큼만 음식값을 더 받는다.

다양한 태국 음식과 웨스턴 메뉴들이 있는데 모든 음식이 맛있는 편이다.

크지 않은 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음식 맛이 항상 일정해서 좋다.

로컬 맛집답게 똠양꿍에서 깊은 맛이 난다. 강력 추천.

파타이, 오믈렛, 볶음밥, 똠양꿍, 샐러드, 파스타 등등.. 굉장히 많은 메뉴가 있다.

근처에 한인 샵이나 쇼핑몰이 있기 때문에 함께 방문하는 걸 추천.

 

메씨르언

파타야-로컬-맛집-메씨르언

📍 위치 보기

⏰ 매일 오전 11:00~오후 10:00

🪙  100 바트 ~

힐튼 호텔 옆, 파타야 비치 옆에 자리한 로컬 맛집 메씨르언이다.

파타야의 더위에 맛집을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오아시스 같은 곳이었다.

음식을 먹기도 전에 파타야 비치에 위치해 좋은 위치, 빵빵한 에어컨이 마음에 든다.

로컬 맛집답게 당황스러울 정도로 메뉴가 많다.

100밧 정도면 팟타이나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데 음식의 맛, 위치, 퀄리티에 비해 아주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평소에 쌀국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집! 닭고기 국수? 잘한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알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이다.

 

쩨또 국수

파타야-로컬-맛집-쩨또 국수

📍 위치 보기

⏰오전 8:00~오후 3:30

🪙 70 바트 ~

✅국수 전문

영업시간부터 맛집의 느낌이 나는 국수 전문점 제또 국수.

이미 점심시간 전부터 가게 안은 손님으로 가득하다.

웨이팅 이런 거 없고 그냥 빈자리에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다.

자리를 안내해주진 않지만 빈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다양한 종류의 국수가 있는데 대/중/소 110밧/90밧/70밧이다.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건 4번 소고기 국수와 7번 돼지고기 국수.

태국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데 동시에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새로운 맛인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최근에는 너무 유명해서 파타야 여행 가는 한국인은 다들 한 그릇씩 먹는 듯하다.

✔️ 화장실도 로컬이다. 예민한 사람은 미리 갔다 오자.

✔️에어컨석은 추가요금 10밧

 

댕담

파타야-로컬-맛집-댕담

📍 위치 보기

⏰오전 6:00~오후 10:00

🪙 100 바트 ~

✅ 인기 메뉴 : 치킨 카레 덮밥, 소고기 계란덮밥

호텔 조식이 맛이 없어서 조식 맛집 찾던 중 발견한 곳.

메뉴판에 사진이 잘 되어있고, 한국어 설명까지 있어서 마음에 든 식당.

한국인을 배려하는 로컬 맛집은 찾기 힘들었다.

직원의 추천을 받고 치킨 카레 덮밥과 돼지고기 덮밥을 주문했다.

닭볶음탕 비주얼의 카레였는데, 호불호 없이 누구나 잘 먹을 맛이다.

돼지고기 볶음밥은 의외로 매콤했지만 계란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옆에 현지인 아저씨는 사태를 먹고 있었는데 사태도 아주 맛있어 보였다.

 

빠뇽

파타야-로컬-맛집-빠뇽

📍 위치 보기

⏰오후 3:00~오전 6:00

🪙 169  바트 ~

✅ 인기 메뉴 :  무카타

무카타는 우리나라의 삼겹살(그릴)과 샤브샤브를 합쳐놓은 요리다.

불판의 중간은 육수를 우릴 수 있도록 되어있고 그 주변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한국의 무한리필 고깃집을 생각하면 쉽다.

파타야에서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는 무카타 전문점을 찾아가 보았다.

빠뇽은 문이 그냥 뚫려있는 로컬 무카타 전문점의 느낌이 났다.

무한리필 1인 169인데 돼지고기에 해산물까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많이 알려진 무카타 전문점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

땀 뻘뻘 흘리면서 현지인들과 함께 무카타를 먹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인디아게이트 레스토랑

파타야-로컬-맛집-Indiagate Restaurant

📍 위치 보기

⏰ 매일 오전 10:00~오후 11:00

🪙 150 바트 ~

✅ 인도 음식점

뜬금없이 맛있는 인도 음식점 인디아게이트 레스토랑이다.

태국에는 인도 음식점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중 파타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다.

인도 현지의 맛이 느껴지는 음식점이다.

한국의 인도 음식점은 대부분 한국 스타일로 변형되었기 때문에, 이곳의 커리는 다르게 느껴진다.

평소 커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도 커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식당에 인도사람들이 먹고 있어서 진짜 더 찐 맛집처럼 느껴졌다.

향신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추천하기 어렵다.

 

런웨이 스트릿 푸드

파타야-로컬-맛집-런웨이 스트릿 푸드

📍 위치 보기

⏰오후 4:00~11:00

🪙 100 바트 ~

✅악어꼬치구이

런웨이 스트릿 푸드는 길거리음식들이 모여있는 작은 야시장이다.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사람이 많아 활기를 띄는 시장.

방콕의 거대한 시장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야시장이지만 해변 도시답게 해산물이 굉장히 신선하고, 고른 해산물로 요리도 해준다.

그중 별미는 악어 꼬치.

야시장을 돌아보면 악어 꼬치를 파는 노점이 있는데 돌다 보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다.

고급 호텔 루프탑 같은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태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테이블이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어 노점 음식에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쭈압 할아버지 식당

파타야-로컬-맛집-쭈압 할아버지 식당

📍 위치 보기

⏰매일 오전 8:30~오후 4:00 / 일요일 휴무

🪙 50 바트 ~

✅할아버지네 맛집

허름한 외관과 다르게 식당 가득 들어찬 손님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 쭈아 할아버지 식당

서양인, 현지인이 대부분인 식당으로 한국인은 나밖에 없던 식당이다.

대부분의 백인들은 한결같이 볶음밥을 먹고 있었는데, 그쪽에는 볶음밥이 유명한가 보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팟타이를 먹고, 추천한다.

50밧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인데 0.5인분 정도의 양이 나온다.

건장한 남자라면 팟타이 1, 볶음밥 1 시켜도 혼자 다 먹을 수 있다.

다만, 위생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추천한기 힘들다.

전형적인 길거리 로컬 맛집으로, 위생적이기는 힘들어 보이는 환경이다.

 

쿤스리 키친

파타야-로컬-맛집-쿤스리 키친

📍 위치 보기

⏰매일 오전 6:30~오후 5:00

🪙 50 바트 ~

✅추천 메뉴 : 고기 국수

돼지고기와 내장을 고아 만든 육수를 사용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아침 7시에 가도 웨이팅이 있는 정말 유명한 로컬 맛집이다.

대부분이 태국 현지인 같았는데 집 앞에 밥 먹으러 나온 듯한 느낌이었다.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메뉴는 9번 메뉴로, 라지 사이즈도 주문할 수 있다.

국수의 첫인상은 그냥 그런 국수처럼 보인다.

막상 먹어보면 순대국밥과 갈비탕 중간 어디쯤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한국에서 장사하면 대박 날 것 같은 맛이다.

현지인과 합석을 해서 먹었는데 테이블에 준비된 고춧가루를 듬뿍 뿌려 먹길래 나도 듬뿍 뿌렸다.

국수를 조금 먹고 고춧가루 + 후추도 뿌려서 먹어보는걸 강력추천.

 

마치며

메뉴 이름도 모르는  길바닥 음식도 많이 먹었는데 차마 추천도 못한 곳들이 있습니다.

먹고 배탈 나지 않을 것 같은 식당, 호불호 없을 것 같은 식당들 추천했습니다.

숨겨진 맛집을 발견하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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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서 맛집 위치를 한 번에 보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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