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민나섬

 

바다를 좋아한다면, 스노클링을 좋아한다면 오키나와에서 꼭 가야 하는 민나 섬.

민나섬을 가는 방법부터 주의사항, 여행 팁, 즐길거리까지 바로 확인해보자.

 

 

민나섬 가는길

▶페리

📍출항 : 토쿠치항

⏰이동 시간 : 15분

🪙왕복 티켓

• 성인 : 1,730엔
• 어린이 : 860엔

✅배 시간표 확인하기

계절,시즌에 따라 운행 시간이 천차만별.

성수기인 7~9월에는 8시 30분부터 거의 매 시간 간격으로 배가 운행된다.

 

• 티켓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매진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토쿠치항에서 왕복 티켓을 모두 구매할 수 있으니, 돌아오는 티켓도 미리 구매하는게 좋다.

 

• 주차

섬을 방문하는 사람 수에 비해 선착장의 무료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다.

일찍 가는게 여러모로 좋다.

 

 

민나 섬

민나 섬은 자유 여행으로도 방문하기 편한 섬.

자유 여행과 투어의 차이를 비교해 보자.

 

▶자유 여행

자유 여행으로 방문할 경우, 원하는 곳에 돗자리를 깔고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면 된다.

섬에서 필요한 파라솔, 돗자리 등은 해변가의 투어 업체에서 요금을 내고 빌릴 수 있고 액티비티도 별도의 예약 현장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다.

바나나 보트, 패러 세일링, 보트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샤워, 매점 이용까지 자유 여행으로도 모두 가능하다.

별다른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고 해변에서 휴식을 하고 싶다면, 파라솔과 돗자리를 빌리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현금만 가능.

 

▶투어

하지만 앞서 설명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파라솔과 돗자리도 빌리고 샤워까지 하고 싶다면 오히려 투어가 저렴할 수 있다.

파라솔, 돗자리, 스노클링 장비 등은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업체에 따라 점심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보트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업체도 있다.

스노클링을 하는 동안 가이드가 지켜봐 주고, 옆에서 사진 촬영까지 해준다.

액티비티와 보트 스노클링을 골고루 이용할 계획이라면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준비물 & 기타 등등

▶음식

섬 내에 2개의 음식점 겸 카페가 운영 중인데, 생각보다 준수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스노클링 하는데 속이 불편하기 때문에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가져와서 해결하는 사람도 많다.

 

▶샤워

샤워는 2분에 100엔이고, 샴푸나 바디워시는 사용하지 못한다.

샤워보다는 몸을 한번 헹군다는 느낌.

 

 

▶준비물

• 현금

민나 섬에서는 현금만 사용이 가능하다.

음식점을 이용하거나 샤워, 락커 룸 모두 현금을 이용해야 한다.

배 티켓도 현금이고, 섬 내에서 액티비티를 신청하는 것도 모두 현금이다.

 

• 썬크림

민나 섬에서는 사실 파라솔이나 음식점 외에는 햇빛을 피할 수 없다.

썬크림을 생각날 때마다 발라줘야 한다.

✔️귀에도 꼭 바르자. 귀에 안 발라서 화상 입은 사람을 자주 본다.

 

 

• 선글라스

망망대해에서 햇빛을 받으면 눈이 아프다.

드문 경우이지만 안구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니 선글라스를 준비하자.

 

• 아쿠아슈즈

민나 섬 주변은 산호나 암초가 많은 편이다.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꼭 챙겨가자.

 

😘오키나와 여행 인기 글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 : 오키나와 1부터 100까지 [긴글주의]

✌️오키나와 인기 리조트 14곳 총정리 : 위치, 가격, 장단점 비교

👌오키나와 나하 맛집 Best 14 : 위치, 추천 메뉴, 맛집 지도 첨부

 

잘못된 정보, 저작권 등 문의사항은 helprafiki@gmail.com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라피키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