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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3박 5일 : 경비 일정 코스 투어

By Last Updated: 2024년 04월 06일

세부 3박 5일 일정

이 글은 세부를 처음 가는 사람, 해외여행을 가본 적도 없는 사람을 위해 작성됐다.

60대 부모님, 동생과 함께한 세부 3박5 일 여행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일정이다.

오슬롭, 캐녀닝, 모알보알을 즐기고 리조트 1박까지 포함된 여행 경비는 총 76만원.

 

이 일정표는 자유여행으로 오슬롭, 캐녀닝, 모알보알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투어로 모두 갈 경우 약 33만원, 자유여행으로 갈 경우 약 8만원이다.

라피키 : 세부 호핑투어 총정리 에서 주요 포인트 설명, 투어 가격, 비교를 확인할 수 있다.

 

일정
1일차 오슬롭 고래상어 – 카와산 캐녀닝
2일차 모알보알 (거북이) – 막탄 리조트
3일차 아일랜드 호핑투어 – 스파, 공항

 

경비

세부-호핑투어-오슬롭-고래상어

✅모든 경비는 1인 기준

✅한국인 평균 경비 : 110만원

✅우리 가족 평균 경비 : 76만원

돈을 아끼면서 여행하지 않았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좋은 리조트에서 잤다.

일정 설명을 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노하우, 상세 경비를 함께 안내한다.

 

  • 항공 : 33만원

25만원 ~ 80만원

시즌, 항공사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달라지는데 어쩔 수 없다.

저가항공의 경우 12월 극성수기를 제외하면 왕복 35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세부-호핑투어-올랑고

  • 1일차 : 135,000원

공항-터미널 택시 : 500페소

버스비 : 700페소

고래상어, 투말록 : 1000페소

캐녀닝 : 1500페소

점심 : 200페소

저녁 : 500페소

숙박 : 1100페소

 

  • 2일차 : 180,000원

모알보알 스노클링 : 300페소

브런치 : 300페소

막탄 버스 : 270페소

리조트 : 5000페소

저녁 : 1500페소

 

  • 3일차 : 110,000원

아일랜드 투어 : 69,000원

스파 : 1000페소

저녁 : 600페소

세부-벨몬트 호텔

세부는 사람마다 경비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데, 가장 큰 차이는 투어에서 난다.

버스 타고 가면 25000원으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데, 투어로 가면 15만원이 넘는다.

 

세부 여행 1일차

세부-호핑투어-힐루뚱안

✈️ 01:30 공항 도착

🚌 02:15 세부 남부 터미널

🐳 06:00 오슬롭

⛰️ 11:00 캐녀닝

🐢 16:00 모알보알

한국 – 세부 비행기는 대부분 새벽 도착 비행기로,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오면 보통 새벽 1~2 시정도 된다.

공항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고래 상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새벽 6시~낮 12시, 공항에서 바로 가면 시간이 딱 맞다.

사실상 밤새 이동하고 여행을 시작하는 수준.

하지만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많이 선택하는 일정이다.

 

  • 1일차 경비

공항-터미널 택시 : 500페소

버스비 : 700페소

고래상어, 투말록 : 1000페소

캐녀닝 : 1500페소

점심 : 200페소

저녁 : 500페소

숙박 : 1100페소

총액 : 5500페소 (135,000원)

 

  • 1. 공항 도착

오슬롭-3박5일-여행-그랩

한국에서 미리 Grab 어플을 다운받아서 카드 등록을 하자.

필리핀에 내리자마자 바로 택시를 탈 수 있다.

카카오 택시와 비슷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한국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 2. 세부 남부 터미널 (위치)

오슬롭-3박5일-여행-남부터미널

필리핀에서는 구글 맵을 사용 한다. 구글 맵에 미리 세부 남부 터미널 위치를 저장해 두자.

세부 남부 터미널에 도착해서는 ‘오슬롭’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택시에서 내리면 ‘여기가 맞나..?’ 싶은 작은 터미널이 있는데 불이 켜져 있고 그곳이 맞다.

매표소로 가서 ‘오슬롭 웨일샤크’를 외치거나, 휴대폰으로 고래상어 사진을 보여주며 ‘오슬롭!’을 외치면 된다.

 

버스 티켓은 약 6천원, 버스는 정해진 출발시간이 있지만 지킬 때도 있고 사람을 더 기다렸다 태우고 가기도 한다.

버스는 보통 새벽 2시 30분 ~ 3시 사이에 출발하는데 일찍 갈수록 좋지만, 그냥 운이다.

에어컨이 있는 버스와 없는 버스로 나뉘는데, 어차피 돌아가면서 출발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다.

 

✅’오슬롭 웨일샤크 와칭’을 버스 승무원에게 꼭 말해야한다.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길바닥에 내리고 도착하면 승무원이 깨워준다.

내려서 길 건너편 길을 따라가면 된다.

 

  • 3. 오슬롭 고래상어

세부-호핑투어-오슬롭-고래상어

📍 티켓 구매 장소

🪙 투어비용 : 500페소

⏰ 투어시간 : 30분

✅ 스노클 장비 제공

✅짐보관 가능

 

버스 출발 시간, 도로 환경에 따라 도착 시간이 오전 5시 ~ 7시로 불규칙적이다.

버스에서 내리면 티켓 구매 장소(위치)로 달려가자.

구글 맵을 보고 다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면 된다.

캐리어를 들고 가면 호객행위가 심하지만, 모두 무시하면 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매표소로 가서 몇 명인지 숫자만 말하면 오슬롭 웨일샤크를 볼 준비 끝.

스노클 장비는 모두 포함이고, 티켓 구매하면서 캐리어를 보여주면 캐리어 보관할 수 있게 안내해 준다.

오슬롭-3박5일-여행-오슬롭

✔️짐을 가지고 다니는 게 부담스럽다면 현지인과 협상을 하는 것도 좋다.

근처의 투말록 폭포를 같이 가기로 약속하면 표구매, 짐보관, 폭포 왕복까지 도와준다.

입장료 포함 1000페소 이하면 적당하다.

이 경우 주변 숙소와 연계되어 있어 짐보관을 따로 하고, 샤워까지 할 수 있다.

세부-호핑투어-오슬롭

상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매일오전 6시 ~ 12시까지로, 선착순으로 표를 팔고 입장수 제한이 있다.

티켓을 6시부터 팔지만, 이미 5시가 되기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 줄이 매우 길기 때문.

 

오슬롭 고래투어는, 지역 공동체 + 주 정부가 운영하는 회사 한 군데서만 체험이 가능하다.

수많은 투어 업체들은 이동 교통편 + 아침 + 사진 찍어주는 역할이다.

투어 입장료는 500페소, 시간은 30분으로 모두 동일하다.

배에 가이드 1명과 약 10명이 타고 출발해 30분 동안 고래상어를 보는 투어.

Tip. 배를 타기 전에 배의 가이드에게 팁을 듬뿍 (200~300페소) 주자.

사진 정말 열심히 찍어준다. 남는 건 사진뿐이니 팁을 미리 주는 걸 추천한다.

 

▶비행기 연착

첫날 비행기가 연착될 경우, 캐녀닝을 먼저 진행하자.

8시가 넘어서 오슬롭에 도착했는데 줄이 길다면 고래를 못 볼 수도 있다.

첫날 캐녀닝, 모알보알을 둘러본 뒤 둘째 날 고래상어를 보고, 바로 막탄으로 가면 된다.

 

  • 투말록 폭포

세부-호핑투어-투말록

🪙 입장료 : 50페소

🏍️ 오토바이 이용료 : 200 + 50페소

고래상어 오피스 주변에는 ‘투말록 폭포’를 외치며 달려드는 현지인이 아주 많다.

보통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며 고래상어 포인트 – 투말록 폭포 왕복 200페소면 적당하다.

고래상어 대기가 100명이 넘어가면 ‘투말록 폭포’를 먼저 보고 오자.

✔️돈은 항상 마지막에 주자.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감을 받아 아바타를 만들었다고 밝힌 장소.

오슬롭과 가깝기도 하고 폭포의 분위기가 멋지기 때문에 갔다 오는 걸 추천.

 

입장료 50페소가 있는데, 입장료를 낸 뒤에는 오토바이를 갈아타야 한다.

폭포 내에서 이동하는 오토바이는 50페소 별도이고, 1~2분 정도 이동한다.

걸어가도 좋고 오토바이를 타도 좋다.

세부-호핑투어-오슬롭-고래상어

고래상어를 기다리는 동안 갈만한 카페, 식당은 코씨나(위치), 츄비(위치)를 추천.

츄비는 막탄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츄비츄비 오슬롭 지점이다.

츄비가 좀 더 맛있는데 늦게 열고 좀 멀다.

 

고래상어를 본 뒤에는 내렸던 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바토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버스는 순환 버스의 느낌으로 섬을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내린 장소에서 타면 된다.

바토 Bato(위치) 라고 적힌 버스를 타면 되고, 버스 간격은 약 30분이다. (타고 온 버스)

바토에 내리면 현지인들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는데, ‘모알보알’ 이나, ‘카와 마운틴 캐녀닝’ 을 외치면 된다.

캐녀닝 포인트를 지난 뒤 모알보알이기 때문에, 체력이 허락한다면 캐녀닝을 먼저 하는 걸 추천.

캐녀닝을 하고 가면 다음날 일정이 여유 있어진다.

 

  • 캐녀닝

세부-호핑투어-카와산-캐녀닝

🪙 비용 : 1400 ~ 1800페소

⏰ 소요시간 : 3~4시간

✅ 체력이 필요한 액티비티

✅ 추천 업체 : nomzkie canyonerring services

위치 보기

 

버스를 타고 오면 카와산 앞 세븐 일레븐(위치) 근처에서 내리게 된다.

캐녀닝 업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금액을 흥정하고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대부분의 업체에서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고프로 촬영, 짐보관, 샤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1500페소로 흥정을 하고 갔는데, 아쿠아슈즈 추가 100페소, 짐보관 100페소 추가를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처음 흥정할 때 모두 확인해야 한다.

1500페소 밑으로는 흥정하기 힘들다.

 

업체마다, 가이드마다 코스가 조금씩 다르고, 가이드 없이는 입장할 수 없다.

카와산 캐녀닝은 버스 정류장 – 투어업체 – 투어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일정.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진행하면 다음 목적지를 물어보고,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준다.

투어가 끝난 뒤에는 내렸던 곳에서 같은 버스를 타고 약 40분 이동하면 모알보알에 도착하게 된다.

 

  • 모알보알

보라카이-투어-액티비티-프리다이빙

✅여행지 분위기

버스를 타고 오면 모알보알 세븐 일레븐(위치) 앞에서 내리게 된다.

모알보알의 앞바다에서는 거북이, 정어리떼를 볼 수 있다.

복잡한 시내와 다르게 필리핀의 시골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패키지 여행, 투어로는 시내 구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지 않은 편이다.

세부 시내에 비해 한적하고, 여행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유럽 배낭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도착하고 바로 스노클링을 해도 좋지만, 시내를 한 바퀴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맛집

칠리 바(위치)

바다 뷰가 보이는 분위기 깡패인 로컬 식당. 선셋 시간 전에 가서 자리를 잡자.

버우드 카페(위치)

인기 많은 브런치 맛집.

 

▶ 숙소

아퀴노 게스트하우스 (위치)

아고다 자세히 보기

1박 5만원으로 저렴한 가격, 조식포함, 위치, 독채까지 마음에 드는 가성비 숙소.

 

 

세부 여행 2일차

세부-호핑투어-모알보알

🤿06:30 모알보알 스노클링

🥗08:00 아침/체크아웃

🚌 10:00 막탄으로 이동!

🏨 14:00 호캉스 시작

 

  • 경비

모알보알 스노클링 : 300페소

브런치 : 300페소

막탄 버스 : 270페소

리조트 : 5000페소

저녁 : 1500페소

총액 : 7370페소 (180,000원)

 

  • 스노클링

세부-호핑투어-아일랜드-

스노클링 포인트 보기

모알보알의 앞바다에 그냥 거북이가 살고 있다.

1일 차에 추천한 칠리 바, 아퀴노 게스트 하우스 바로 앞이 스노클링 포인트다.

아퀴노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을 한 경우, 아침에 눈뜨면 바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후에 바로 샤워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체력이 좋다면 1일차에 바로 스노클링을 해도 상관없지만, 거북이를  만날 확률은 아침이 높다.

 

이곳에도 역시 현지인들이 거북이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300페소 정도의 가이드비를 요구한다.

가이드와 함께 갈 경우 사진도 찍어주고, 나름 다양한 지형을 보여주며 앞바다 구경을 시켜준다.

바다에 입장료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혼자 찾아도 상관없다.

세부-호핑투어-모알보알

바다에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지점이 거북이가 있는 곳이다.

혼자서 찾아보고 실패할 경우 현지인 찬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아침 6시에 거북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정어리떼는 이쁘긴 한데, 사진을 같이 찍기 힘들다.

내가 꼭 사진을 찍어야겠다면, ‘프리다이빙’을 배워서 가도록 하자.

프리다이빙으로 물속 깊이 들어가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를 100페소 정도로 빌려주는 곳이 많으니 미리 빌려두자.

 

▶스쿠버 다이빙

발리카삭-호핑-투어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거북이, 정어리를 만날 수도 있다.

자격증이 없더라도 주변 로컬 샵에서 체험 다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모알보알 한인 다이빙’을 검색하면 한인 업체를 찾을 수도 있다.

 

▶로컬

세부-호핑투어-모알보알

유럽 여행자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지역으로 세부 시내와 전혀 다른 분위기.

투어를 이용할 경우 모알보알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다시 세부로 돌아가기 때문에 시내 구경을 할 수 없다.

앞서 설명한 칠리 바는 모알보알의 핫플레이스.

음식 맛은 평범하지만 분위기, 뷰가 엄청나다.

바로 앞바다가 거북이, 정어리를 볼 수 있는 포인트인 것도 장점.

 

  • 캐녀닝

세부-호핑투어-캐녀닝

캐녀닝을 2일 차에 진행할 경우 조금 바빠진다.

아침 일찍 일어나 거북이를 보고, 내렸던 정류장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간단한 일정은 아래와 같고, 짐을 가지고 이동해야 시간이 절약된다.

🤿06:30 스노클링

🥗07:30 조식, 체크아웃

🚌08: 00 숙소 출발

⛰️09: 00 캐녀닝 시작

🚎13:00  세부 가는 버스

🏨17:00  세부 막탄

이 일정은  길이 밀리거나 변수가 생기면 막탄에는 저녁 7시에 도착할 수도 있다.

 

  • 막탄 맛집

막탄-맛집-부코 씨사이드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막탄 맛집이다.

여행 일정상 막탄에서 저녁은 대부분 한 번뿐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저녁은 스케이프 스카이덱을 추천.

자세한 내용은 라피키 : 막탄 맛집 Top 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코 씨사이드 : 분위기와 뷰가 좋은 해산물 맛집

추비추비 : 로컬 해산물 맛집

스케이프 스카이덱 : 막탄 최고 뷰 레스토랑

카바나 레스토랑 : 인스타 필수코스

 

  • 막탄 리조트

세부-호텔-래디슨 블루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오후 2~3시에는 리조트에 도착하게 된다.

대부분의 막탄 리조트는 체크인 전, 후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도 상관없다.

막탄에는 10만원 초반의 저렴한 리조트부터 50만원 이상의 고급 리조트까지 다양한 리조트가 있다.

위치가 좋은 곳, 어린이 맞춤 수영장이 있는 곳, 신축 리조트 등등 리조트마다 매력이 달라 추천하기 힘들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일정, 취향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라피키 : 세부 막탄 리조트 Top 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라톤 리조트 : 신축 럭셔리 리조트 (아고다 보기 )

▶두짓타니 리조트 : 인피니티 풀 선셋 (아고다 보기)

▶제이파크 리조트 : 한국인 가족 맞춤 (아고다 보기)

▶마리바고 리조트 : 세부 리조트의 평균(아고다 보기)

 

리조트가 아닌, 세부 시내에서 숙박을 원하는 경우 라피키 : 세부 호텔 Top 7 을 참고 바란다.

 

세부 여행 3일차

세부-호핑투어-모알보알

  • 경비

아일랜드 투어 : 69,000원

스파 : 1000페소

저녁 : 600페소

총액 : 1600페소 + 69,000원 (110,000원)

 

  • 일정

일정에는 아일랜드 투어를 적어놓았지만, 리조트를 더 즐겨도 괜찮다.

위에서 소개한 리조트들은 체크아웃 후에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08:30 아일랜드 투어

💆🏻‍♀️15:00스파

🍽️17:00 저녁

✈️18:00 공항

 

  • 아일랜드 투어

세부-호핑투어-아일랜드-호핑투어

⏰ 투어시간 : 6시간~

🪙 가격 : 7만원~

마이리얼트립 자세히 보기

막탄의 앞바다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아일랜드 투어를 이용해야 한다.

다른 투어들과는 다르게 보트를 여러 포인트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

아일랜드 투어에서는 막탄 주변의 해양 보호구역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유명 섬들을 방문한다.

주요 포인트로는 힐루뚱안, 난루수안, 판다논, 올랑고 네 곳이 있고, 업체에 따라 다른 포인트를 방문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호핑 투어는 오전 8~9시에 출발해 오후 3~4시면 육지로 돌아온다.

자세한 내용은 라피키 : 세부 호핑투어 총정리 를 참고 바란다.

 

▶스파 & 공항

비행기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아일랜드 투어 후 스파를 이용해서 샤워까지 할 수 있다.

아일랜드 투어에는 픽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스파에서 내릴 수 있다.

 

이후 비행기 시간에 맞게 저녁을 먹어도 좋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도 좋다.

 

준비물

▶Grab 어플

한국에서 미리 Grab(택시) 어플을 다운 받아서 카드 등록을 하자.

배달의 민족 + 카카오 택시 어플이고, 한국어가 지원된다.

한국어가 지원되고, 카카오 택시처럼 이용하면 된다.

그랩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방수 가방

피피섬-투어-종류-가격-예약-준비물-가방

물에서 활동하는 일정이 많은 만큼, 방수 가방이 있으면 편하다.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아~~주 좋다.

 

▶휴대폰 방수 케이스

준비물-방수-케이스

요즘 휴대폰 방수 케이스는 잠수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성능에 따라 가격이 수십만원이 넘기도 하기 때문에, 가격부터 검색해 보자.

 

▶가이드 팁

필리핀 가이드의 임금은 높지 않은 편이다.

가이드가 큰 잘못을 한 게 아니라면 팁 주는 걸 권장한다.

 

마치며

세부는 자유여행을 처음 도전하기에 좋은 도시라고 생각된다.

여행 코스가 단순하고, 도시가 크지 않기 때문.

자유여행을 하지 못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도전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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