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리조트 추천 인기 위치 Best7
보홀 리조트 Best 7
마음에 드는 숙소는 여행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보홀에서는 어떤 리조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전체적인 만족도가 달라질 정도.
이번 글에서는 보홀에서 검증된 인기 리조트 7곳을 추천한다.
✅성수기/비수기 요금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확인 필수!
1.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건축 2014년 / 400 객실
⚡ 장점 : 수영장, 위치
🪙2인 : 30만원 ~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보홀 최고의 리조트로 평가받는 헤난 리조트 알로나.
헤난 리조트는 타왈라, 알로나 두 개가 붙어있는데 사실 80% 이상의 한국인이 이 두 리조트 중에 선택한다.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중 하나인 알로나 비치로 연결되어 있고, 공항에서는 택시로 5분이면 도착하는 위치.
보홀 뿐 아니라 필리핀 어디를 가더라도 이 정도로 좋은 위치에 있는 리조트는 흔하지 않다.
리조트 앞을 걸어 나가면 바로 번화가로 다양한 맛집, 카페, 펍 등등 보홀의 번화가가 펼쳐진다.
한국인에게도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리조트 바로 앞에 환전소, 기념품 샵까지 있어 정말 편하다.
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 풀도 리조트의 인기를 더해주는 이유.
개인 풀장이 있는 풀빌라는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항상 밝은 미소의 직원들 덕분에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모두 만족하는 곳.
2. 헤난 리조트 타왈라
✅오픈 2020년 / 210 객실
⚡ 장점 : 위치, 신축
🪙2인 : 15만원 ~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이름부터 앞서 소개한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와 같은 곳에서 운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알로나와 타왈라는 보홀 여행 리조트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타왈라는 알로나 리조트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금액적으로 큰 메리트가 있는 곳.
한국인을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타왈라가 신축 리조트이기 때문.
아무리 좋은 리조트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며 노후되고, 에어컨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타왈라는 신축이고, 코로나 기간동안 거의 이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다.
수영장 등 리조트 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거라면 알로나 리조트를, 보홀 구석구석을 돌아볼 예정이라면 타왈라를 추천한다.
타왈라의 인기 객실은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된 ‘풀 엑세스’룸으로,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위치 역시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리조트 바로 앞이 번화가로 부족한 점이 없다.
앞서 소개한 알로나의 비치바 Beach Bar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3. 아모리타 리조트
✅오픈 2007년 / 94 객실
⚡ 장점 : 비치, 수영장
⭐ 추천 : 커플, 신혼부부
🪙2인 : 30만원 ~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알로나 비치 한쪽에 자리한 아모리타 리조트.
보통 200개, 300개가 넘는 대형 리조트들에 비해 작은 규모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선 두 리조트에 비해 한국인이 적은 편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의 리조트이지만, 보홀의 번화가와 알로나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 위치도 훌륭하다.
인피니티 풀은 보홀에서도 손에 꼽히는 바다 뷰를 가지고 있다.
앞선 두 리조트의 수영장이 수영하기 좋은 곳이었다면, 이곳은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가지기 좋은 수영장.
낮 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선베드에서 여유있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해피아워가 운영되는 풀바 Pool Bar에서 음료 한잔 마시며 즐기는 여유가 있다.
✔️ 방음이 아~주 안되는 객실이 있는데, 미리 알기 힘들다.
4. 미티 리조트 앤 스파
✅ 68 객실
⚡ 장점 : 프라이빗, 분위기
⭐ 추천 : 커플, 신혼부부
🪙2인 : 15만원 ~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비수기에도 방이 꽉 차는 인기 리조트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알로나 비치에서 거리가 있어 한국인에게는 유명하지 않다.
조용한 분위기, 좋은 시설, 알로나 비치와는 다른 주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
동굴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히낙다난 동굴(위치)이 근처에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알로나 비치가 ‘나는 관광지야!!’ 라는 느낌이라면 이곳은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
여행 일정이 긴 편이라면 미티 리조트에서 하루이틀 정도는 미티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작은 비치와 연결되어 있는데 리조트 소속의 라이프 가드가 있는데, 어린 아이와 잘 놀아준다.
✅특이한 점은 수영장이 바닷물이다.
바닷물 수영장은 좀 짜지만 물에 아주 잘 뜨고, 관리안된 수영장 물보다 훨씬 깨끗하다.
✔️너무 조용해서 벌레가 가끔 방까지 찾아오고, 알로나 비치 왕복 차비가 많이 든다.
5. 사우스 팜 리조트
✅ 리모델링 2013년 / 78 객실
⚡ 장점 : 비치, 프라이빗
⭐ 추천 : 커플, 신혼부부
🪙2인 : 20만원 ~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리조트의 전망을 기준으로 하면 1순위라고 생각되는 사우스 팜 리조트.
리조트 바로 앞에 펼쳐지는 맑은 바다와 하늘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리조트는 단순히 해변과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닌, 해변에 있다.
주변 자연과 어울리는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수영장과 바다를 오가며 노는 것도 좋고, 썬베드에 누워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비치 주변에 놓여있는 알록달록한 빈백, 이쁜 조명으로 그냥 아무대서나 사진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레스토랑 역시 완벽한 뷰로, 뷰를 보기위해 조식을 먹으러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
알로나 비치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조용하지만, 언제든 번화가로 나갈 수 있다.
✔️방 컨디션은 조금 아쉽다. 조금 노후된 느낌.
6. 보홀 비치 클럽 리조트
✅ 리모델링 2013년 / 88 객실
⚡ 장점 : 비치, 레스토랑
⭐ 추천 : 가족여행
🪙2인 : 20만원 ~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알로나 비치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보홀 비치 클럽.
사람이 북적거리는 번화가 리조트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차로 10분~ 15분 거리로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지만 리조트 주변은 조용한 편.
너무 조용해서 리조트 앞에는 아무것도 없는 수준.
하지만 리조트의 레스토랑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만족도가 높다.
리조트에는 수영장,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리조트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충분하다.
한적한 해변은 알로나 비치와 비슷한 지형이지만 사람이 없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넓게 조성된 수영장과 주변 조경이 이쁘기로 유명해서, 투숙객이 아니어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객실의 여유가 있을 때에만 추가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북적거리지 않는다.
7. 보홀 노스젠 빌라
✅ 20 객실
⚡ 장점 : 일몰, 조용함
🪙2인 : 15만원 ~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 ✔️24시간 데스크 | ✔️수영장 |
| ✔️피트니스 | ❌프라이빗 비치 |
| ❌키즈 클럽 |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리조트.
맹그로브 숲 지대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보홀에서 손꼽히는 선셋 포인트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20개 객실만 운영되는 리조트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리조트가 작은 규모이다 보니 사실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은 기대하기 힘들다.
한적한 지역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선셋을 감상할 사람에게 추천.
사진에 보이는 ‘네스트바’에서 음료를 즐기며 선셋을 볼 수 있는데, 투숙객이 아니어도 입장할 수 있다.
클룩에서 구매하면 5천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마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헤난 리조트 두 곳을 이용하지만, 보홀에는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리조트가 있다.
어디가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리조트가 있기 때문에 일정, 계획에 맞는 리조트를 선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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