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지프투어

 

형형색색의 지프를 타고 아름다운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무이네 지프투어를 소개한다.

라피키 : 무이네 여행에서 이동 방법, 맛집, 추천 리조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어 안내

📍호텔 픽업/드랍

⏰소요 시간 : 4시간 30분

🪙가격 : 13,000원 이상 (1인)

✅입장료 : 1인 30,000동 (약 1,600원)

🚗차량 1대 / 최대 5인

무이네 지프투어는 무이네 여행의 필수 코스로, 사실 무이네의 거의 유일한 투어라고 할 수 있는 수준.

사막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대부분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투어를 진행한다.

인원수대로 돈을 받는 다른 투어와 다르게 차량 단위로 계산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프라이빗 투어는 최소 요금을 정해두고 +사람 수대로 가격을 계산하지만, 가능하면 차량 단위로 가격을 정하는 투어를 추천한다.

 

선라이즈 투어

🙋‍♂️4:30 호텔 로비 미팅

🌎5:00 요정의 샘 관람

⛰️5:40 피싱 빌리지 관람

⛰️6:30 화이트 샌듄

⛰️8:15 레드 샌듄에서 선셋 감상

🏨8:45-9:00 호텔 도착

🌅선라이즈 투어 : 오전 04시 30분 출발

무이네는 사실 방문할 만한 관광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99%의 업체가 비슷한 코스로 이동한다.

방문 순서, 시간에 차이는 있지만 특별히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똑같다.

투어는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데, 선셋 선라이즈 투어에 상관없이 4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원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무이네는 선셋보다 선라이즈가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요즘에는 주로 호치민, 나트랑에서 당일 투어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상 선셋 투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적 여유가 되거나, 무이네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에는 선라이즈 투어를 추천한다.

 

 

선셋 투어

📍호텔 픽업/드랍

⏰소요 시간 : 4시간 30분

🪙가격 : 48,000원 (차량 1대 / 최대 3인)

✅입장료 : 1인 30,000동 (약 1,600원)

 

▶일정

🙋‍♂️13:30 호텔 로비 미팅

🌎14:00 요정의 샘 관람

⛰️14:40 피싱 빌리지 관람

⛰️15:30 화이트 샌듄

⛰️17:15 레드 샌듄에서 썬셋 감상

🏨17:45-18:00 호텔 도착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선셋 투어.

무이네, 호치민을 출발하는 투어는 이동 시간을 제외하면 선셋 투어와 일정이 비슷하다.

다른 도시에 출발한다면 이동 – 점심 – 선셋투어 – 저녁 – 이동하는 일정.

 

아침 일찍 나트랑/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한 뒤, 오후에 투어를 진행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인원이 많지 않아 왕복 투어를 하기 부담스러운 경우, 버스를 타고 이동한 뒤 선셋 투어를 따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법, 무이네 맛집 Best 6을 참고하면 자유여행으로 가능하다.

 

 

업체 추천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보았을 때 마이리얼트립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 검증된 업체들이 등록되어 있고, 대처도 빠른 편이다.

인원수에 따라 1인당 13,000원 ~ 38,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로컬 업체

베트남에는 아주 많은 로컬 여행사들이 있고, 모든 호텔 리셉션에서도 투어나 버스, 차량 예약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의 호텔, 호스텔이라면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다.

개인적으로 호텔 직원이 친절하다면 호텔에서,  안 친절하면 온라인으로 예약한다.

 

주요 코스

무이네는 ‘사막’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무이네에는 사막이 없다.

지명을 보면 ‘샌듄’이라고 되어 있는데, 바람에 날아온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모래 언덕이다.

해외의 유명 사막처럼 크지 않기 때문에 사막 체험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샌듄의 어디에서 보더라도 100% 모래만 보이는 경우는 없고 뒤쪽의 풀숲이나 마을이 함께 보인다.

✔️이쁜 사진을 찍거나 선셋을 감상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화이트 샌듄

무이네에 위치한 거대한 사구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화이트 샌듄.

 

• ATV

주차장에서 일출이 보이는 모래 언덕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데, 이 구간에서 ATV를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운전을 할 수도 있고, 원하는 경우 현지 가이드에게 일정 팁을 주고 운전을 맡길 수도 있다.

✔️종종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무이네에는 제대로 된 병원도 없고 ATV는 보험 적용이 안된다.

 

• 로터스 호수

사막의 중간에 로터스 호수라는 호수가 있는데, 운이 좋다면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일출

여유가 된다면 꼭 일출을 보는 걸 추천한다.

‘인생 일출을 봤다.’고 하는 후기가 많은 장소.

 

 

▶레드 샌듄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레드 샌듄.

강한 바람이 부는 장소로 선글라스와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다.

 

• 모래썰매

샌듄에 도착하면 돈을 받고 썰매를 빌려주는 현지인들이 있다.

모래 썰매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데, 사실 생각만큼 빠르지 않고 다시 올라가는 게 굉장히 힘들다.

마음껏 타라고 해도 대부분 1~2번 타면 힘들어서 못 탄다.

 

• 소매치기

썰매를 타는 동안 소매치기를 하는 장소로 유명하고, 몇 년 동안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특히 가방을 보관해 준다고 하는데, 가방을 보관해 주지만 보관료를 몰래 많이 가져간다.

가방을 잘 보관하자.

 

 

▶ 무이네 요정의 샘

짠내투어에 다양한 장소가 소개되었지만, 요정의 샘이 특히 이쁘게 나왔다.

하얗고 붉은 모래들이 섞여  석회암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베트남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할 정도.

요정의 샘을 따라 물이 얕게 흐르고 있는데, 1년 내내 마르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다.

생각보다 깊은 요정의 샘을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소.

너무 좋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진과 달라서 실망하는 사람도 있다.

 

▶피싱 빌리지

무이네 현지인들이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해산물 시장.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해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고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해산물을 구입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는 곳도 찾을 수 있다.

쓰레기가 많이 떠밀려와 있고, 비위생적으로 보이지만 여기만큼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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