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3박 5일 경비, 코스 : 총 경비 69만원 일정 공유
달랏 3박5일
해발 1,500m에 위치한 달랏은 베트남의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
1년 내내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고, 베트남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말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다.
3박 5일 동안 느낀 달랏의 매력을 공유해 본다.
| 일정 | |
| Day 1 | 인천 공항 – 달랏 공항 – 아티스 호텔 |
| Day 2 | 크레이지 하우스 – 바오다이 황제 여름별장 – 대성장 – 달랏역 – 야시장 |
| Day 3 | 리엔 호아 반미 – 근교 투어 – 안 카페 |
| Day 4 | 쑤엉 흐엉 호수 – 린프억 사원 – 고! 달랏 |
©진흙-공원
경비
| 항공권 : 249,900원 |
| 호텔 : 130,728원 |
| 교통 : 66,690원 |
| 투어, 입장료 : 49,304원 |
| 식비 : 63,828원 |
| 여행 준비 : 24,800원 |
| 기타 : 103,000원 |
| 총 경비 : 688,250원 |
✔️비수기(4월)에 한 여행으로 성수기와 항공권, 호텔에서 금액 차이가 난다.
✔️길에서 사 마신 물, 물티슈 등 사소한 것들은 모두 기타에 포함 시켰다.
1,000 동= 54원
1 달러 = 1,372원
기타 = 기념품, 주전부리, 팁
여행 준비
▶항공권
🪙가격 : 249,900원
🛩️제주 항공
⏰갈 때 : 인천 18:10 출발 (달랏 21:10 도착 )
⏰올 때 : 달랏 22:10 출발 (인천 05:40 도착)
인천 – 달랏 직항은 제주 항공을 이용.
시즌에 따라 25~55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달랏역
▶여행자 보험
✔️보험 확인하기
🪙가격 : 15,280원
4박 5일 동안 보장되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
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휴대폰 분실 보장, 현지 병원비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심
✔️이심 구매하기
🪙가격 : 9,520
✅4박 5일 무제한
이심은 유심과 똑같은데, qr 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
익숙하지 않거나 물리 유심을 원한다면 베트남 공항에 내려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베트남 여행 준비물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Day 1
| Day 1 | 인천 공항 – 달랏 공항 – 아티스 호텔 |
달랏에 비행기가 내린 시간은 오후 10시 10분 정도.
달랏 공항은 우리나라 시골 버스터미널 같은 분위기, 크기로 아주 작다.
입국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11시 20분.
🚕택시 : 265,000동
🏨호텔 : 43,576원
🍻맥주 : 42,000동
🪙1일차 경비 : 307,000동 / 43,576원
▶환전
트래블 월렛을 이용해 공항 ATM에서 출금했다.
공항에서 환전은 금기 중의 금기. 시내에서 환전하는 것의 75% 정도 받을 수 있다.
▶택시
🪙가격 : 265,000동
도착한 뒤 그랩을 이용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는 걸 추천한다.
비행기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비슷하거나 그랩이 저렴하다.
✔️그랩은 보통 15,000원 미만(톨비 포함)으로 탈 수 있다.
©아티스 호텔
▶아티스 호텔
⏰도착 시간 오후 11시 20분
🪙가격 : 43,576원
생각보다 호텔이 너무 좋아서 당황스러웠다.
부대 시설은 아무것도 없는데 객실 컨디션은 완벽.
‘혼자 여행하는데 너무 좋은데 예약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
달랏 호텔 추천에서 달랏 인기 호텔을 확인할 수 있다.
▶맥주
🪙42,000동
긴 비행(?)으로 배가 고파 잠자기 전 맥주 한잔.
Day 2
| Day 2 | 크레이지 하우스 – 바오다이 황제 여름별장 – 대성장 – 달랏역 – 야시장 |
달랏은 은근히 볼 것도 많고 투어도 종류가 많아서 일정을 잘 계획해야 한다.
투어를 이용해 근교를 둘러볼 수도 있고, 세계 3대 캐녀닝이라는 ‘달랏 캐녀닝’도 할 수 있다.
이번 일정에는 캐녀닝을 하지 않았지만,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달랏 캐녀닝도 추천한다.
캐녀닝 자세히 보기 – 클룩
🚕택시 : 420,000동
🏨호텔 : 43,576원
🍜미꽝깐 : 50,000 동
🏯크레이지 하우스 : 60,000동
🛕황제 여름별장 : 40,000동
🥗슈리 가네샤 : 150,000동
☕커피 엠 바 뜨린 50,000동
🍜띠엠 안 달랏 100,000동
🍻야시장 간식 120,000동
🪙2일 차 : 940,000동 / 43,576원
▶미꽝깐
⏰운영 시간 : 오전 6:30~오후 9:00
🪙가격 : 50,000VND
아티스 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조식이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
그 덕분에! 다낭 로컬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걸어서 1분 거리에 미꽝 맛집이 있는데, 아침 일찍 가서 먹어보는 걸 추천.
©크레이지 하우스
▶크레이지 하우스
⏰입장 시간 : 오전 08시 30분 ~ 오후 06시
🪙입장료 : 60,000VND
베트남의 가우디가 건축했다고 하는 크레이지 하우스.
생각보다 크고 볼거리가 많다. 고소 공포증 있는 사람은 무서워하기도 하는 곳.
곳곳이 포토존이고 저녁 시간에 오면 노을도 볼 수 있다.
▶바오다이 황제 여름별장
⏰입장 시간 : 오전 7:00~오후 5:30
🪙입장료 : 40,000VND
베트남 마지막 황제의 여름 별장.
1930년대 식민 지배 시절 산골짜기에 이런 걸 지었다는 게 대단하기도 하고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지금 기준으로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조용히 둘러보기 좋다.
▶슈리 가네샤
⏰영업 시간 : 오전 10:00~오후 10:00
🪙가격 : 150,000동 ~
뜬금없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인도 음식점을 갔다.
유명한 맛집들은 이전 여행에서 가보기도 했고 후기가 좋아 방문해 본 맛집.
ㄷ른 유명 맛집에 비해 혼자 밥 먹기 편한 분위기.
달랏 맛집 Best 9에서 다양한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대성당
▶달랏 대성당
⏰관람 시간 : 오전 07:00 ~ 오후 05:00
🪙입장료 : 무료 입장
달랏을 대표하는 성당으로, 랜드마크 역할도 하는 곳.
일요일에는 미사가 자주 있어서 내부 관람이 힘들기 때문에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달랏역
아티스 호텔에서 달랏역까지 소화시킬겸 걸어가기로 결정.
‘중간에 호수 구경도 하고 너무 좋았다.’고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멀었다.
택시를 이용하면 5분 거리로, 택시 타는 걸 추천.
▶커피 엠 바 뜨린
⏰영업 시간 : 오전 7:30~오후 10:00
🪙가격 : 50,000동 ~
분위기, 뷰가 정말 좋은 추천 카페.
사실 오늘의 일정은 이 카페를 오후 5시쯤에 도착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선선한 바람, 맛있는 커피, 좋은 분위기 등등 완벽한 카페.
▶띠엠 안 달랏
⏰영업 시간 : 오전 9:30~오후 9:00
🪙가격 : 100,000동 ~
분짜 맛집인데, 다른 맛집에 비해 덜 알려진 곳.
역시나 조용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분짜 말고도 골고루 맛있는 편. 특히 스프링 롤!
▶야시장
🪙과일, 간식 120,000동
달랏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야시장.
한국의 방송에 나온 맛집도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가격이 많이 올랐다.
다양한 기념품이나 저렴한 의류, 과일 등 달랏에서 필요한 건 다 구할 수 있는 야시장.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달랏은 딸기가 유명한데 한국 딸기랑 많이 다른 맛이 난다.
Day 3
| Day 3 | 리엔 호아 반미 – 근교 투어 – 안 카페 |
3일 차는 달랏 근교 투어를 하고 맥주 한잔.
🏨호텔 : 43,576원
🚕택시 : 120,000동
🥗리엔 호아 반미 : 30,000동
🚌투어 : 32$
🥗점심(투어 미포함) : 155,000동
☕안 카페 : 150,000동
🍜로컬 식당 : 70,000동
🪙3일차 : 525,000동 / 32$ / 43,576원
©리엔 호아 베이커리
▶리엔 호아 베이커리
⏰영업 시간 : 오전 5:00~오전 12:00
🪙가격 : 30,000동 ~
40년이 넘은 달랏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가격이 현지 물가여서 매우 저렴하다.
낮 시간에는 줄이 매우 길기 때문에 투어 가기 전 아침으로 반미.
▶근교 투어 (3폭포)
⏰소요 시간 : 8시간
🪙가격 : 32$
투어 자세히 보기 – 트립 어드바이저
달랏은 근교에 폭포나 커피 농장 등 볼거리가 많은 편이라 택시로 혼자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트립 어드바이저, 로컬 여행사 등에서 근교 투어를 신청 가능하고, 대부분 폭포 + 커피농장 조합.
트립 어드바이저를 통해서 갔는데 커피 농장이 족제비를 가둬놓고 키우는 위즐 커피 농장이어서 마음이 아팠다.
▶안 카페
⏰운영 시간 : 오전 7:00~오후 9:30
🪙가격 : 150,000동 ~
초록초록한 분위기로 유명한 안 카페.
스무디가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간단한 식사 종류도 팔고 있는 맛집.
분위기도 좋고, 혼자 시간 보내는 사람도 많았다.
©안 카페
▶로컬 식당
🪙가격 : 70,000동
아티스 호텔 근처에서 동네 아저씨들과 맥주 한잔.
간판을 읽기도 어려운 맛집에서 아저씨들 맥주 마시고 있길래 같이 들어가서 마셨다.
언어는 1도 통하지 않았지만 궁금한 게 많아 보이셨다.
Day 4
| Day 4 | 쑤엉 흐엉 호수 – 린프억 사원 – 고! 달랏 |
어느새 여행의 마지막 날.
느지막이 일어나 체크아웃, 점심을 먹은 뒤 린푸억 사원을 다녀오는 일정.
🍜로컬 쌀국수 : 40,000동
🚊린프억 사원 기차 170,000동
🍜꾸아 항 능 : 225,000동
🚕택시 : 260,000동
🪙4일 차 : 695,000동
▶쑤엉 흐엉 호수
달랏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쑤엉 흐엉 호수.
호수 주변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도 있고, 호수가 보이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당일 투어로 달랏을 온 게 아니라 호수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정을 꼭 넣는 걸 추천한다.
©린프억 사원
▶린프억 사원
⏰입장 시간 : 오전 08:00 ~ 오후 05:00
🪙입장료 : 무료 입장
깨진 도자기와 유리로 만들어진 사원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사원.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가보는 걸 추천하고, 달랏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다.
달랏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린프억 사원까지 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달랏 여행 가이드를 참고 바란다.
▶꾸아 항 능
⏰영업 시간 : 오후 4:30~10:30
🪙가격 : 150,000동 ~
로컬 화로구이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가득한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하거나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야 하는 맛집.
린프억 사원 보고 5시쯤 도착하니 딱 맞았다.
▶고! 달랏
⏰영업 시간 : 오전 7:30~오후 10:00
달랏에서 가장 큰, 현대적인 복합 쇼핑몰 같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대형 마트로 기념품, 과일을 사기 위해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장소로, 영화관이나 음식점 키즈 클럽 등등 있다.
외국인은 기념품 사러, 현지인들은 주말에 데이트하러 가는 곳.
▶공항
달랏 공항은 매우 작지만, 나름 라운지도 있고 있을 거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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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키 : 함께하는 여행
아고다 5% 할인 코드 : HINC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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