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3박 4일

 

가오슝 여행의 상세 일정과 경비, 솔직한 후기까지 바로 시작한다.

3박 4일의 일정을 글 하나에 정리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활용했다.

이 글에 나오는 맛집, 여행지는 라피키 : 가오슝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Day 1	호텔 – 전금육조반 – 보얼예술특구 – 치진 섬- 세븐틴 스톤 – 리우허 야시장
Day 2	흥륭거 – 소류구 – 딘타이펑 – 루이펑 야시장
Day 3	미디아 – 불광산 – Ease – 봉읍서원 – 벽화마을 – 연지담 – 열품항식찬청
Day 4	US 카페 – 마사지 – 항원우육면 – 집으로

 

경비

비행기 : 854,204

호텔 : 163,128

입장료, 교통 : 47,657

식비 : 227,761

보험, 유심 : 56,822

소류구 : 120,730

기념품 : 138,930

마사지 : 101,040

총 경비 : 1,710,272

1인 경비 : 855,136원

1인이라는 표시가 없으면 모든 금액은 2인 기준.

기타 = 기념품, 물, 주전부리

1 NT = 42.1원

소류구 = 소류구에서 사용한 오토바이, 스노클 장비, 페리, 식비, 간식 모두 포함

 

 

여행 준비

 

▶비행기

📍직항 : 인천

⏰소요 시간 : 약 3시간

🪙가격 : 854,204원 (2인)

인천 – 가오슝 구간은 꽤나 많은 항공사에서 직항을 운영한다.

출발 시간대도 오전, 점심, 저녁 등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을 골라갈 수 있다.

여행 시즌, 항공사에 따라 30~100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큰 편이고 성수기 외에는 30만원 정도로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여행은 갑자기 떠난 여행으로, 출발 2주 전에 예매한 7월 초 비행기 표가 티웨이 항공 왕복 기준 854,204원(2인).

 

▶여행자 보험

🪙가격 : 37,822원 (3박4일)

✅자세히 보기 – 마이리얼 트립

3박 4일 정도의 단기 여행은 3천원 ~ 몇 만원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때는 휴대폰 분실 보험과, 병원비 지원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유심 (E-sim)

🪙가격 : 9,500원 (1인)

✔️LTE 5일 무제한

✅자세히 보기 – 클룩

클룩에서 유심을 미리 구매하면 인천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수령 장소가 비행기 시간에 맞춰 운행되기 때문에 편했고, 하루 2GB 사용 후에는 속도가 느려지는 상품을 이용했다.

대만 유심/이심은 대부분 하루 2GB 이후 속도가 느려지거나, 인터넷이 아예 이용되지 않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 대만 수령

🪙11,400원 (1인)

✅자세히 보기 – 클룩

대만의 공항에서 수령할 경우 용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유심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공항마다 지정된 장소에서 유심을 수령할 수 있고, 현지 직원이 데이터 연결까지 확인을 해주는 장점이 있다.

 

 

▶출입국 등록

✅대만 여행이 처음이라면 대만 여행 준비물, 팁을 먼저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한국인도 대만 자동 출입국 시스템에 등록해서 자동 출입국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뒤, 대만 공항에서 지문과 얼굴을 등록하면 된다.

 

▶교통 카드

대만 여행 = 이지 카드라는 공식이 있지만, 가오슝에서는 아이 패스를 사용하자.

가오슝에서 이지 카드는 한국인 외에는 아무도 안 쓰는 카드이니 팔기만 하고 환불을 해주는 곳이 없다.

이지 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장소로 가도 안된다고 한다.

공항에서 이지 카드와 같은 ‘아이패스’를 구매할 수 있고, 여행 마지막에 환불도 받을 수 있다.(수수료 20NT)

 

Day 1

인천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비행 시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적당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점심 즈음에 대만에 도착하는 일정.

✅대만 지원금은 혜택/내용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용에 포함하지 않았다.

 

💳아이패스 : 1,000 NT(2인)

🏨인스 호텔 : 54,376원

🍜전금육조반 : 240 NT

🥗세븐틴 스톤 핫팟 : 980NT

🍻야시장, 맥주 : 440NT

🔼물, 주전부리 : 160NT

🏛️기념품 : 3,300 NT

🪙1일 차 경비 : 290,978원

 

▶가오슝 공항

• 아이패스

🪙가격 : 100NT

✅충전 : 400 NT

공항의 편의점, 서비스 센터에서 아이패스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환불이 귀찮다면 적은 금액을 충전해도 좋고, 이번 일정에서는 400NT로 충분.

MRT 역마다 교통 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 MRT

⏰소요 시간 : 약 15분 (미려도역)

이번 여행에서는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 MRT를 이용했다.

아이패스를 구매한 뒤 공항 곳곳에 있는 MRT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

대만 입국 후부터 호텔까지 약 50분 정도 걸렸으니, 생각보다 금방 이동할 수 있다.

 

▶인스 호텔

🪙 1박 : 54,376원

🔼인스 호텔 자세히 보기

가오슝 최고 인기 호텔 중 하나인 인스 호텔.

미려도 역과 매우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맛집이 많다.

조식을 아예 운영하지 않지만 대만은 조식을 사 먹는 문화가 발달해 있어 호텔 주변에 아침 맛집이 많은 편.

다른 분위기의 호텔을 원한다면 가오슝 인기 호텔을 확인 바란다.

 

▶미려도역

📍위치 보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이쁜, 미려도역.

처음에는 우오~ 하는데 여행 2일 차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우리를 발견하게 된다.

가오슝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위치를 기억해 두면 편하다.

 

▶전금육조반

⏰영업 시간 : 오전 7:15~오후 5:30 / 일요일 휴무

🪙가격 : 220 NT

비행기는 연착 없이 오후 12시 40분에 도착했는데, 호텔에 도착하니 이미 2시가 넘어 있었다.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가장 먼저 간 대만 맛집은 전금육조반.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대만 음식으로, 장조림과 비슷한 음식에 오리알 후라이를 올려주는 로컬 맛집.

인스 호텔과 가깝지만 인기 있는 맛집이라 점심에 가면 재료가 없어 문을 닫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문이 닫힌 경우 근처에 있는 홍샤오 고기 국수로 가자.

자세한 내용은 가오슝 맛집 14곳 총정리에서 위치,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보얼예술특구

이제 와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이번 여행 일정은 굉장히 바쁘니 잘 따라와야 한다.

보얼예술특구는 가오슝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가오슝 여행에서 꼭 가야 하는 장소.

여러 가지 장르로 운영되는 컨셉 샵, 소품샵들이 많고 테마가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많다.

평소에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면 필수 코스이고, 귀여운 것에 관심 없으면 30분만에 다 돌아본다.

 

▶치진 섬

보얼예술특구와 세트로 방문하기 좋은 치진 섬.

예술특구 근처에서 페리를 타고 10분 (아이패스 사용 가능/20NT) 정도만 이동하면 도착하는 치진 섬.

치진 섬 인증샷 코스인 무지개 교회, 치허우 포대 등의 볼거리가 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셋을 볼 수 있는 곳.

보통 6시가 넘어가면 선셋이 시작되기 때문에 6시까지는 치진 섬에 갈 수 있도록 일정을 짜는 걸 추천한다.

✔️무지개 교회에서는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웨이팅을 해야 한다.

 

치진 섬을 낮에 방문한다면 영국 영사관도 방문하는 게 좋은데, 자세한 내용은 가오슝 여행지 14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틴 스톤 핫팟

⏰영업 시간 : 오전 11:00~오전 2:00

🪙가격 : 980 TWD

가오슝 여행이 처음인 친구가 선택한 첫 맛집인 세븐틴 스톤 핫팟.

왜 여기까지 와서 훠궈를 먹나 했는데, 이곳에서 식사를 한 뒤에 1인 훠궈의 매력을 알아 버렸다.

음식의 퀄리티, 위생, 서비스 모두 괜찮은 맛집.

 

▶리우허 야시장

🪙길거리 음식 : 260NT

1940년대에 형성된 야시장으로, 지금도 100개 이상의 노점이 영업 중인 리우허 야시장.

세븐틴 스톤 핫팟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기 좋고, 가오슝 중심에 있어 여행 일정의 마지막으로 매우 좋다.

굴전을 비롯해 여러 노점 음식이 있고, 야시장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오래되어서인지 위생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

야시장에서 꼬치구이를 사서 숙소에서 맥주 한 잔 하는 일정으로 1일 차 마무리!

 

Day 2

가오슝은 갈만한 곳이 많아 일정을 짜기 곤란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거북이를 보기 위해 소류구를 여행 했는데, 취향에 따라 컨딩이나 타이난도 추천한다.

세 지역을 간단하게 비교했으니, 취향에 따라 여행하면 된다.

 

🏨인스 호텔 : 54,376원

🍜흥륭거 : 90 NT

⛰️소류구 (오토바이, 스노클 장비, 식비) : 120,730원

🥗딘타이펑 620NT

🍜야시장 음식 420NT

🔼주전부리 : 240NT

🪙3일 차 경비 : 232,783원

 

▶흥륭거

⏰영업 시간 : 오전 4:30~11:30 /월,화 휴무

🪙가격 : 90 NT

먼 거리를 가기 전에 아침을 든든히 먹자.

흥륭거는 대만식 만두, 전병을 메인 메뉴로 하는 가오슝에서 가장 유명한 아침 맛집.

점심 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방문해야 한다.

 

▶소류구

가오슝에서 페리로 3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거북이를 볼 수 있다.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전기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돌아볼 수 있는 곳.

소류구 여행의 상세 경비는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란다.

가오슝 소류구 여행 : 가는법, 즐길거리, 스노클링, 맛집 총정리

 

▶컨딩

대만의 최남단 땅끝 마을로,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컨딩 자유여행 : 초보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타이난

한국에 경주가 있다면 대만에는 타이난이 있다.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수백 년 동안 대만 남부의 중요한 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타이난 여행 정리 : 가는법, 투어, 여행지, 맛집 한번에 정리

 

▶딘타이펑

⏰영업 시간 : 오전 11:00~오후 9:00

🪙가격 : 620 NT ~

타이난과 컨딩을 여행한다면 보통 저녁을 먹고 돌아오게 되고, 소류구는 마지막 페리가 5시 정도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게 된다.

오로지 딘타이펑만을 가기 위해서는 조금 애매한 위치이니, 주변에 다른 곳을 함께 방문하는 게 좋다.

한국에도 있는 체인 음식점이지만, 대만에서 딘타이펑을 안 먹고 가면 좀 섭섭하다.

가족과 함께 여행하거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맛집.

 

▶루이펑 야시장

⏰운영 시간 : 오후 5:00~오전 12:00 / 월, 수 휴무

🪙노점 음식 : 420 NT

딘타이펑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루이펑 야시장.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성된 현대적인 분위기의 야시장.

다른 야시장에 비해 청결한 편으로, 길거리 음식부터 의류, 기념품까지 다양한 매장이 있다.

알 수 없는 이름의 음료와 타코야키 등 배 터지게 먹었는데도 420NT 지출.

 

Day 3

3일 차는 대중 교통을 이용해 가오슝을 돌아보는 자유여행!

사실 구글 맵 어플에서 길 찾기 하면 매우 자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길 잃을 걱정은 없다.

가오슝에서 길을 잃어도 그랩으로 돌아오면 되니 3일 차에는 완전 자유 여행에 도전해 보자.

 

🏨인스 호텔 : 54,376원

🍜미디아 : 140 NT

🥗EASE (점심) : 660 NT

🎫입장료 : 132NT

☕카페 : 90NT

🍻맥주, 안주 : 560 NT

🪙3일 차 경비 : 120,978원

 

▶라오지앙

⏰영업 시간 : 24시간

🪙가격 : 140 NT

딴빙, 밀크티 맛집으로 유명한 라오지앙.

미려도역 근처에 있어 아침에 방문하기 좋다.

조식이 제공되는 호텔을 이용하더라도, 대만의 아침 식사 문화를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한다.

음식의 맛에 큰 기대보다는, 말 그대로 간단한 아침 식사 느낌으로 방문하는게 좋다.

 

▶불광산불타기념관

⏰운영 시간 : 오전 9:00~오후 7:00 / 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입장

가오슝의 외곽에 있어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불광산불타기념관.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이 가오슝에서 꼭 가야 하는 장소로 꼽는다.

거대한 스케일의 사원을 볼 수 있고, 낮에 가면 매우 더우니 첫 코스로 가는 걸 추천한다.

 

▶Ease

⏰영업 시간 : 오전 11:00~오후 2:30, 오후 5:30~8:00

🪙가격 : 660 NT ~

다음 코스로 갈 봉읍서원 근처에 있는 파스타 맛집.

구글 리뷰보고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파스타도 맛있었던 곳.

파스타 종류나 사이드 메뉴가 많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봉읍서원

⏰운영 시간 : 오전 10:30~오후 6:30 / 월요일 휴무

🪙입장료 : 132 NT (2인)

1814년 건축된 학당으로, 현재는 유교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머리가 크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그 당시 생활을 재현해 놓아서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

평일 점심 즈음에 방문했는데도 가족 단위 현지인들이 꽤나 있던 장소.

 

▶웨이우미미 벽화마을

⏰운영 시간 : 24시간 개방

🪙입장료 : 무료 입장

사실 봉읍 서원과 벽화 마을은 규모가 작은 편으로, 멀리서 찾아오기에는 조금 아쉽다.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동시에 방문하는 걸 추천하고, 근처에 있는 위무영도회공원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벽화 마을은 사진 포인트나 소소한 볼거리가 있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곳곳에 있다.

 

▶연지담 풍경구

가오슝의 랜드 마크인 용호탑이 있는 연지담 풍경구.

어느 시간에 방문해도 이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노을을 보기 위해 일부러 저녁 시간에 방문했다.

호수 주변에서 산책하기도 좋은 곳으로, 용호탑이 더 유명하다.

 

▶열품항식찬청

⏰영업 시간 : 오전 11:30~오후 2:00, 오후 5:30~9:00

🪙가격 : 740 TWD

여행 일정의 대부분을 야시장, 로컬 맛집만 가다가 방문한 나름 고급진 식당.

사실 비싼 곳은 아니지만 가격에 비해 음식의 맛과 퀄리티가 좋은 걸로 유명하다.

한국인이면 대부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대만 음식에 입문하기 좋은 맛집.

 

• 리우허 야시장

정말 위치가 깡패인 리우허 야시장.

호텔 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맥주, 안주를 사서 여행 마지막 밤을 보냈다.

 

Day 4

4일차는 오후 4시 비행기로, 아주 여유로운 일정으로 계획했다.

 

🥗브런치 (US 카페) : 650 TWD ~

🙋‍♂️마사지 : 2,400 NT (2인)

🍜항원 우육면 : 120 NT

🪙4일 차 경비 : 133,457원

 

▶ US 카페

⏰영업 시간 : 오전 9:00~오후 6:00

🪙가격 : 650 TWD~

인스 호텔 2층에 있는 브런치 카페.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스타 핫플이고 종종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브런치 메뉴의 퀄리티도 좋고 사진 포인트가 많아 추천하는 장소.

 

✔️무려 2시간짜리 마사지를 받았는데 불만족스러워서.. 마사지 샵은 언급하지 않겠다..

 

▶항원우육면

⏰영업 시간 : 오전 10:30~오후 8:00

🪙가격 : 120 TWD ~

가오슝에서 가장 유명한 항원우육면.

원래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오면서 항상 사람이 붐비는 맛집.

우육면이 매우 맛있고 여행 코스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집으로

오후 4시 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점심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오슝 공항은 작은 편으로, 일찍 도착하면 할 일이 별로 없으니 2시간 전에 도착하면 적당하다.

 

라피키 : 가오슝 여행에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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