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3박5일 메인

치앙마이 3박5일 : 경비, 일정, 호텔, 맛집 정리

By Last Updated: 2024년 05월 03일

치앙마이 3박 5일

친구들과 함께한 3박 5일 치앙마이 여행의 경비와 일정을 공유한다.

파워 J 친구가 계획을 세우고 P 친구와 타협한 일정이다.

총 3명이 여행했고, 사용 금액을 계산해 1인 기준으로 안내했다.

 

라피키 : 치앙마이 여행에서 이번 글에 나오는 맛집, 카페, 여행지, 호텔 등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템플

©화이트 템플

 

일정

이번 여행은 너무 바쁘지도, 너무 심심하지도 않은 일정으로 치앙마이 핫플을 알뜰하게 방문했다.

여행 일정
Day 1 치앙마이 도착 – 유 님만 – 맥주
Day 2 조식 – 휴식 / 수영 – 시아 누들 – 왓 수라탑 – 촘 카페 – 까이양 청더이 – 나이트 바자
Day 3 펀 포레스트 – 왓 프라싱 – 왓 쩨디 루앙 – 블루 누들 – 아카 아마 프라싱 – 마야 몰 – 휴식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Day 4 수영 – 조식 – 체크아웃 – 떵뗌또 – 동굴 사원 – 39 Cafe – 반캉왓 – 마사지(샤워!) – 공항 – 저녁 – 출국

 

총 경비

1USD = 1,300원으로 계산했다.

12월 ~ 2월 성수기에는 항공권, 숙박비 예산이 50% 이상 더 필요하다.

기타 경비 = 유심, 보험, 기념품

항공권 :378,374원
숙박 : 134,279원
택시 : 22,000원
식비 : 102,500원
마사지 :40,000원
기타 : 112,000원
총 경비 : 789,153원

 

여행 정보

▶여행 시기

  • 성수기 : 12월 ~ 2월

치앙마이의 겨울로 선선한 날씨,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

  • 여행 자제 : 2월 ~ 5월

태국, 미얀마 등 주변 산간 지역에서 농사를 위한 화전을 하는 시기로 미세 먼지가 아주 심하다.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화전은 5월 초까지 이어진다.

  • 비수기 (우기) : 5월 ~10월

화전이 끝나면 바로 덥고 습한 우기가 이어진다.

 

▶치안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치앙마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뽑힌다.

치앙마이의 안전 점수는 4.8점으로 서울(4.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 여성이 밤에 혼자 걸어도 안전함
  • 거리 괴롭힘 낮음
  • 사소한 범죄 낮음

출처 : 트레블 레이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100% 안전한 곳은 없다. 최소한의 주의는 해야 한다.

비자, 물가 등 치앙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치앙마이 한달살기 가이드를 참고바란다.

 

Day 1

비행기에서 내려 님만해민의 유 님만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11시.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숙소 주변을 구경한다는 핑계로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와 마시는 걸로 첫날 밤 일정 종료.

 

✈️비행기

🏨유 님만

🚕택시

 

▶제주항공

⏰오후 06:00 출발 / 오후 09:35 도착

🪙378,374원

항공권은 시즌에 따라 35 ~ 70만원 정도.

 

▶유 님만

유 님만

©유 님만

🪙1박 : 134,279원 (3명)

님만해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중 하나.

성수기가 아니라면 할인을 많이 하고 조식, 위치가 완벽한 곳.

세 명이 써도 크게 좁지 않았고, 객실에 테이블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추천 호텔 1순위.

님만해민 숙소 추천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택시

🪙공항 – 유 님만 : 200바트

공항에 다양한 택시 업체가 있고 올드타운 150바트, 님만해민 200바트로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태국의 카카오 택시인 그랩, 볼트를 미리 다운받고 카드 등록을 해두면 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도착하면 바로 나이트 바자를 가거나 마사지를 받기도 하는 것 같다.

 

Day 2

유 님만 호텔 조식에 김치가 있었다. 치앙마이에서 김치라니!?

조식을 먹고 수영장에서 뒹굴 거리다가 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시아 피쉬 누들로 이동.

카오쏘이 매싸이와 고민 중 그냥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다.

인스타 코스로 유명한 촘 카페를 방문하고,  님만해민 구경-까이양 청더이 – 나이트 바자 코스.

 

🍜시아 피쉬 누들

☕촘 카페

🖼️님만해민

🍖까이양 청더이

🌃나이트 바자

 

▶시아 피쉬 누들

시아 피쉬 누들

©시아 피쉬 누들

⏰영업 시간 : 오전 10:00~오후 3:00 / 일요일 휴무

🪙가격 : 70 바트

점심까지만 장사를 하는 어묵 국수 맛집이다.

어묵 국수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돼지 국수도 맛있게 먹었다.

한국인이면 호불호 없을 것 같고, 해장으로도 좋은 맛집.

님만해민 맛집 추천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촘 카페

치앙마이-카페-촘카페

©촘 카페

⏰ 오전 11:00~오후 10:00

🪙음료 70 바트 ~

🚗왕복 택시비 320바트.

멋진 정원으로 유명한 카페로 인스타 필수 코스다.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는데 미슐랭에 소개된 적도 있어서 예약은 필수.

정원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사람이 많아 눈치를 좀 봐야 한다.

치앙마이 카페 추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님만해민

님만해민

©님만해민

치앙마이에서 가장 현대적인? 지역으로 이런저런 수식어가 있는 지역.

치앙마이 올드타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산책하듯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간식 사 먹기 좋다.

 

▶까이양 청더이

까이양 청더이

©까이양 청더이

⏰영업 시간 : 오전 11:00~오후 8:00 / 월요일 휴무

🪙가격 : 120바트

사실 둘째 날 일정에서 가장 기대하던 게 까이양 청더이.

닭고기 구이로 유명한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야시장을 가기도 전에 맥주를 주문할 수밖에 없는 맛.

님만해민이 숙소라면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포장이라도 하자!

 

▶나이트 바자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저녁 7시 무렵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가득한 나이트 바자는 복잡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장소였다.

여행하는 기간에 일요일이 있다면 ‘선데이 야시장’을 추천한다.

치앙마이 야시장 6곳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ay 3

여행 3일차는 올드타운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올드 타운의 유명한 카페, 사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펀 포레스트

🛕왓 프라싱

🛕왓 쩨디 루앙

🍜블루 누들

☕아카 아마 프라싱

🏬마야 몰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펀 포레스트

치앙마이-펀 포레스트 카페

⏰오전 8:30~오후 6:15

✅브런치 맛집

숲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로 인기 있는 브런치 맛집이다.

한국인보다는 서양인들에게 유명한 카페.

치앙마이 여행 분위기 물씬 풍겨서 좋았다.

 

▶왓 프라싱

치앙마이-왓 프라싱

⏰ 입장시간 : 매일 오전 9:00~오후 6:00

🪙 무료입장

✅ 복장 :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

치앙마이는 란나 왕국의 수도였는데, 300개가 넘는 사원을 건설했다고 한다.

그중 란나 왕국의 건축 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원.

사원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국 사원과 눈에 띄게 달라 신기했던 사원이다.

치앙마이 갈만한 곳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왓 쩨디 루앙

치앙마이-왓 쩨디 루앙

⏰ 입장시간 : 매일 오전 5:00~오후 10:00

🪙 입장료 : 50 바트

✅ 복장 :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

높이 60m의 거대한 쩨디로 이걸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었던 곳.

올드 타운의 중심에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블루 누들

블루 누들

©블루 누들

⏰영업 시간 : 오전 9:00~오후 6:00

🪙가격 : 80바트 ~

한국인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다.

깊이 우러난 육수의 맛보다는 달고 짠맛이 생각보다 강했던 곳.

하지만 역시 맛있고, 현지인들은 전부 밀크티를 같이 먹길래 나도 따라서 밀크티를 시켰다.

 

▶아카 아마 프라싱

치앙마이-카페-아카 아마 프리싱

⏰ 매일 오전 8:00~오후 5:30

🪙음료 60 바트 ~

치앙마이의 추천 카페를 얘기할 때 항상 등장하는 카페.

꽤나 큰 규모의 대형 카페인데 평일 낮 시간에 이미 사람이 가득했다.

원두의 종류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좋았고, 커피의 맛이 좋다.

 

▶마야 몰

⏰오전 10:00~오후 10:00

님만해민에서 가장 큰 몰로, 위치를 설명할 때 기준이 되는 장소다.

영화관, 마트, 푸드코트, 브랜드 샵 등등이 있는 복합 쇼핑몰.

너무 유명해서 가보았는데 동남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쇼핑몰.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야시장이라고 해서 방문한 곳.

실제로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고 카페, 음식점 등등 로컬 느낌이 가득했다.

 

떵뗌또

©떵뗌또

 

Day 4

여행의 마지막 날은 39카페 주변을 둘러보고 공항으로 가는 간단한 일정.

시간이 너무 빠듯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여유 있었다.

✔️짐보관은 유 호텔 프론트에 했다.

 

🍖뗑뗌또

⛰️동굴 사원

☕39 카페

🎨반캉왓

💆🏻‍♀마사지공항

 

▶떵뗌또

떵뗌또

©떵뗌또

⏰영업 시간 : 오전 8:00~오후 11:00

✅추천 메뉴 : 삼겹살, 곱창 구이

한국인이 원래 좋아하는 삼겹살, 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떵뗌또.

저녁에는 시간이 안 맞아서 낮에 방문했는데, 땀 흘리면서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최고였다.

 

▶동굴 사원

다른 사원에 비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조용한 분위기의 사원.

규모가 크지 않아서 유명하지 않은 것 같은데, 39 카페를 간다면 들리는 것도 괜찮다.

 

▶39 Cafe

대표적인 인스타 사진 코스 중 하나.

촘 카페 중 고르라면 촘 카페를 추천한다.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좀 어렵고, 생각보다 작았다.

 

▶반캉왓

⏰오전 10:00~오후 6:00 / 월요일 휴무

✅예술인 거리

치앙마이의 예술가들이 모여있다는 거리로, 아기자기한 기념품 샵, 카페가 있다.

작은 마을이지만, 고양이도 많고 분위기가 좋았던 곳.

 

▶마사지(샤워!)

🪙500바트 / 1시간

여행하면서 1일 1마사지를 받았지만, 마지막 날 일정에 마사지를 미리 정해둔 이유는 샤워를 하기 위해서다.

샤워 시설이 있는 샵을 미리 예약하고, 공항을 가기 전에 마사지를 받았다.

 

▶공항

저녁을 먹고 마사지를 받을지, 마사지를 받고 공항에서 밥을 먹을지 고민을 좀 했다.

비교적 시원한 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면세점 등을 구경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공항으로 이동.

+했는데 공항이 작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라피키 : 치앙마이 여행에서 이번 글에 나오는 맛집, 카페, 여행지, 호텔 등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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