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쩨디 루앙

 

관광 정보

⏰ 입장시간 : 매일 오전 5:00~오후 10:00

🪙 입장료 : 50 바트

✅ 복장 : 민소매, 짧은 하의 금지

치앙마이 올드타운 중심에 있는 왓 쩨디 루앙 사원은 60m 높이의 쩨디로 유명하다.

 

역사

14세기 센 무앙 마 왕이 아버지의 유골을 보관하기 위해 쩨디를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사원.

그 당시 란나 왕국에서 가장 거대한 사원으로, 만드는 게 쉽지 않아 대를 이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방콕의 왓 프라 깨우 사원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 1468년부터 1551년까지 보관되어 있기도 했다.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의 국가들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에메랄드 불상을 서로 뺏고 빼앗겼던 역사가 있다.

 

완성 당시에는 90m에 육박하는 높이였다고 전해지지만, 1545년 지진으로 상층부가 붕괴되어 현재는 최대높이 약 60m 정도이다.

쩨디에는 거대한 코끼리 조각, 불상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다.

건축

1411년에 시작된 공사는 최종 완성까지 수십년이 걸렸고 이후로도 여러번 재건축 되었다.

1990년대 유네스코와 일본의 지원으로 보수, 재건축이 진행되었는데 란나 왕국 양식이 아니라 방콕의 양식으로 재건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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