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와트

By Last Updated: 2024년 04월 22일

앙코르 와트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수리야바르만 2세에 의해 건축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이다.

크메르 왕국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지금까지도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

캄보디아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국기에도 앙코르 와트가 있다.

 

약 40년의 건축 기간동안 약 60만개의 돌을 사용해 완성했다고 한다.

가로 1500m , 세로 1300m 의 규모를 자랑하며, 힌두교와 불교가 융합된 양식.

 

사원의 중심에는 거대한 중앙의 탑을 4개의 탑이 애워싸고 있다.

수백년 전, 돌을 쌓아 만든 건축물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크고 정교하다.

앙코르-와트

 

관광 정보

  • 관람 시간 ⏰

매일 오전 7:30~오후 5:30

  • 입장료 🪙

1일권 37달러 / 3일권 62달러 / 7일권 72달러

타 프롬 사원, 바이욘 사원 포함

 

앙코르 와트는 일출이 이쁘기로 유명하다.

새벽에 출발해 일출을 본 뒤, 해가 뜨거워지는 점심전까지 열심히 돌아봐야 한다.

앙코르 와트에는 그늘이 많지않기 때문에 한낮에는 매우 덥다.

앙코르-와트

역사

앙코르 와트는 1122년부터 1150년까지 28년의 긴 공사 끝에 완성되었다.

건축 기술, 규모 면에서 크메르 왕국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건물이지만, 100년도 채 지나지 않아 크메르 왕국은 쇠퇴하기 시작한다.

왕국의 종교가 힌두교에서 불교로 바뀌며 사원의 모습도 바뀌었고, 현재는 두 종교가 혼합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왕국이 쇠퇴하며 앙코르 와트는 기억하는 사람이 몇 없는, 잊혀져가는 사원이었다.

유럽의 여행자, 일본의 수행자들이 종종 찾아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후 19세기 프랑스 식민 지배를 거치며 유럽에 알려졌고, 다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프랑스 인들이 중요 유물을 약탈해갔고, 옆나라인 베트남과 태국에서도 앙코르 와트를 약탈하기 위해 도굴꾼들이 넘어올 정도였다.

이후 전쟁 등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으며 크게 훼손되었지만, 2000년대 이후로 복원 작업이 진행중이다.

앙코르-와트

건축

앙코르 와트는 크메르 왕국의 건축 기술과 지식으로 가득하다.

거대한 사원의 배치, 각도는 물론 사원의 구석구석 대충 지어진 곳을 찾을 수 없다.

 

▶타프롬 사원

수백년의 시간동안 사원과 나무가 하나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이욘 사원

크메르의 미소라 불리는 불상을 비롯해 수많은 탑과 불상(사면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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