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준비물-주의사항

발리 여행 준비물, 팁, 주의사항 정리

By Last Updated: 2024년 08월 04일

발리 여행 준비물

 

발리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여행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부터, 여행 기간동안 주의해야 하는 점까지 바로 확인해보자.

 

준비물

▶여권

여권

입국일 기준으로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준비해야 한다.

한국인이 발리에 입국 거부되는 사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여권 만료 기간’이다.

만료 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100% 입국 거부되고, 즉시 다른 나라로 떠나야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권 만료일 6개월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국 외에는 갈 곳이 없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으니 꼭 확인하자.

 

▶비자

공항으로 발리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발리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다른 나라의 비자와는 다른 느낌으로, 비자 보다는 관광세나 입국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간단한 신상 정보를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 도착 비자

🪙35 USD

🪙500,000 IDR

발리 공항에 도착하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도착 비자 부스가 있다.

한국인은 여권과 돈을 내밀면 질문도 없이 비자를 발급해주지만 비행기 타이밍이 안 좋다면 도착 비자를 사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한국 돈도 가능하지만 환율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카드(수수료 약 2,000원)로 결제하는 게 좋다.

 

  • 사전 신청비자

발리-비자-신청

🙋‍♂️비자 신청하기 – 인도네시아 이민성

✅발급 후 90일 이내 입국

✔️비자 타입 : B1 – Tourism (Visa on Arrival)

구글의 크롬을 이용하면 한국어로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여권정보, 이메일을 입력하고 결제만 하면 끝.

한국인의 경우 정보만 제대로 입력했다면 거절되는 경우는 들어보지 못했고, 신청 후 이메일을 꼭 확인하자.

발리에 도착하면 이메일로 받은 QR 코드를 스캔해서 바로 입국할 수 있다.

 

▶유심

🪙가격 : 10,000 ~ 30,000원

✅XL 유심 온라인 구매하기 – 클룩

발리는 통신사가 많고 유심 가격이 비싼 편이다.

공항에 내리면 여러 통신 업체들이 있고,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하면 인터넷 연결까지 확인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할 경우 단말기 정보, 여권 정보를 미리 보내 유심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하지 않더라도 클룩에서 대략적인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 휴대폰 기종에 따라 호환이 잘 되는 통신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만족하는 유심은 없다.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

🪙가격 : 3,000 ~ 25,000

보험 가입하기 – 마이리얼 트립

최근에는 다양한 여행자 보험 상품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휴대품 분실 보험, 해외 진료비’ 두 가지 항목이다.

두 가지 항목이 해외 여행자 보험 청구의 98% 이상.

 

✔️휴대폰 파손, 분실 보장을 확인하자.

저렴한 상품의 경우 대부분 ‘휴대폰’은 제외한다는 약관이 있다.

지원을 해주더라도 5만원, 10만원까지만 지원해주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가입하자.

 

정보 & 주의사항

여행 정보와 주의사항은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함께 설명한다.

 

▶여행 시즌

발리는 성수기(건기)와 우기(비수기)가 극명하게 나뉘는 지역이다.

발리 월별 강수량

©발리 월별 강수량

 

  • 성수기 4월 ~ 10월

여행하기 좋은 시즌으로 거의 비가 오지 않고, 맑은 날이 지속된다.

비수기에 비해 최대 2~3배까지 호텔 가격이 비싸진다.

 

  • 비수기 11월~3월

우기 시즌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스콜이 종종 온다.

운이 좋다면 맑은 날도 만날 수 있지만, 2주 동안 햇빛 구경도 못할 수도 있다.

 

▶항공권

발리 항공권 가격

©발리 평균 항공권 가격

🪙60~100만원

발리는 항공사들의 공항 이용료가 비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비행기 티켓이 비싸다.

50만원에 구매하면 정말 저렴한 편이고, 성수기에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

정신 승리를 하자면, 언제가도 비싸기 때문에 성수기에 가도 금액 차이가 별로 안 난다는 것.

 

▶모기 기피제

발리는 언제 어디서 모기를 만나게 될 지 모른다.

가방에 모기 기피제는 항상 가지고 다녀야하고, 걱정이 많이 된다면 ‘홈키파 – 홈매트’를 준비하자.

객실에 홈키파 꼽아두면 모기가 근처에도 안 온다.

 

발리-사원

 

▶발리밸리

발리 연관 검색에 ‘발리 밸리’가 나오는데 발리 + 밸리 (배)를 합친 단어다.

발리에 가는 한국인의 80%는 물갈이를 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단어.

평소에 장이 약하다면 무조건 한다고 생각해야 하고, 먹는 걸 항상 조심해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리 조심해도 발리 밸리는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걸릴 사람은 뭘 해도 걸린다.

발리 밸리에 걸렸다 싶으면 바로 현지 병원을 가자.

보통 100달러 정도의 진료비, 약값이 나오는데 여행자 보험에 청구하면 된다.

 

발리-논

 

▶오토바이

발리를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렌트한다.

발리에서 외국인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는 99% 불법이라고 보면 된다.

여행 기간동안 합법적인 면허증을 받을 방법은 없다.

 

외국인과 현지인 사이에 교통사고가 나면 무조건 외국인이 보상을 해줘야한다.

신호등에 가만히 서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박으면, 그 사람 치료비를 내줘야 한다.

본인의 선택이지만, 매우 곤란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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